
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임승길 내과 의원입니다. 목에서 튀어나온 연골 아래의 기도 주위를 덮고 있는 내분비선을 갑상선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는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질병이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체형이라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고, 이후에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여러 질병 중 갑상선중독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총칭하는 것이 중독증이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잉생산되어 분비되어 일어난다.
갑상선중독증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기능항진증에 의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없어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크게 기능항진증을 수반하는 중독증과 수반되지 않는 중독증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중독증에는 피로감, 전신쇠약 및 체중감소가 특징적으로 증상이 나타났으나 드물게 체중감소는 하지만 식욕은 왕성해져 잘 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이 밖에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지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벼운 운동을 해도 예전과 달리 숨이 금방 차는 증상과 심한 경우 부정맥이 나타나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화가 나기 쉽다.

갑상선 중독증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 하나였지만, 그 뿐만 아니라 집중력 저하와 불안 증상을 보였으며, 신체적 문제에는 변 횟수가 증가하고 변이 묽어지고, 일반적인 변이 아닌 설사를 많이 하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또 손발에 힘이 빠지거나 손이 떨리거나 해서 남성은 다리에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했고,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순해져 월경량이 줄고, 심한 경우 무월경이 되어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아, 증상 경과를 길게 보았을 때 갑상선 중독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생산이 없는 경우 경과가 일시적이고 자연 회복되거나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완치되므로 예후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갑상샘중독증 진단을 받지 않으려면 갑상샘에 좋지 않은 징후가 있는 경우 흡연을 금지해야 하고 고단백 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며 과식은 금물로 평소처럼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