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크립트 북미법인 설립하기!2021년 1월 아웃크립트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토론토에 첫 북미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이번 확장으로 북미지역 기업 및 조직에서 아웃크립트 V2X, PnC(Plug & Charge) 및 FMS(Fleet Management System)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미법인에 이어 미국, 유럽 등으로도 확장될 예정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확산되고 있습니다.캐나다 진출의 성과로 2021년 5월 아웃크립트와 캐나다 윈저대학교가 주최하는 SHIELD 자동차 사이버 보안센터가 공식적으로 협력하여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차 보안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Shield 팀은 사이버 보안 기술에 대한 연구와 혁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기업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의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차 보안 환경과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으며, 이는 자율주행차 보안의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UNECE의 WP.29 규정에 따라 필요한 변화를 수행하면서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나다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나라!자율주행차가 발전할수록 보안에 관한 이슈도 끊임없이 불거질수록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보안에 주목하며 R&D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각 기업들은 훌륭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이들 기술이 통합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아웃크립트는 왜 캐나다 윈저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었을까요? 그 이유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역사 속에서 찾았습니다. 캐나다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선점해 왔습니다. 경제수도 토론토를 시작으로 온타리오 남부는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미국의 라스트벨트 지역과 함께 북미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빅3(포드, GM, FCA)를 포함한 5개의 완성차 OEM이 클러스터 내에 있는 10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GDP의 10%, 총제조업 수출의 비율의 1/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캐나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BIS(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캐나다의 자동차산업 시장 규모는 약 150억 캐나다 달러(약 13조원)다.
캐나다는 일찍부터 AI산업에 전방위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R&D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AI 국가 전략을 설정했는데요. 토론토, 몬트리올, 앨버타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대학과 연구소에 AI 펀드를 지원해 연구원을 적극 육성하고 전세계의 인재를 유치했습니다.올해 설립된 728m² 규모의 부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V2X 테스트트랙, R&D 시설, 기업별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입주하여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습니다.현재캐나다에서는AI분야의스타트업만으로도650이상이활발하게활동하고있습니다. 특히 토론토는 세계적인 AI허브로 성장해 ‘메이플밸리'(캐나다의 상징인 단풍과 실리콘밸리의 합성어)로 불립니다.온타리오주에서는 토론토(AI), 오타와(자율주행차), 윈저(사이버보안) 등 지역별 주요 대학과 이노베이션 센터가 각각 특화된 전문분야별로 미래차 혁신기업에 대한 R&D 환경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또한 캐나다 자동차부품협회(APMA)와의 협업을 통해 시험주행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계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캐나다 정부는 ICT 인프라와 경쟁력이 잘 갖춰진 한국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입니다. 2019년에는 정부 주관으로 방한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웃크립트가 캐나다까지 사업을 확장한 이유는 아웃크립트입니다. 자율주행차 R&D 기술의 최적지로 주목 받고 있는 캐나다에서 더욱 활발한 ‘자동차 보안’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아웃크립트는 보다 완벽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보안 환경의 구축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웃크립트는 이미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 「NXP」의 유일한 보안 파트너로서 유럽, 북미에서의 자동 운전 연구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법인 설립에 이어 미국 법인 설립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에서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가 C-V2X를 권고해 OEM사의 계획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일부 OEM사들은 기존 계획을 바꾸고 새로운 보안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아웃크립트는 V2X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캐나다와 미국 법인을 통해 북미 지역의 V2X 보안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중 유럽지사 출범도 마칠 예정입니다. 북미법인은 자율주행차와 도로시설을 겨냥한 보안 솔루션 판로를 여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북미, 그리고 세계로 진출하는 아웃크립트. 세상에서도 Secure First, Then Ride
【참고자료】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cidx=13297https:// www.etnews.com/20210323000116?m=1http://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1190822192300108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