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성격은 대체로 모두와 둥글게 지내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새로 이주해서도 옆집 오빠나 작은 언니 등 초면인데도 뜨거운 친화력을 뽐내며 바로 친구들을 먹곤 합니다.근데 요즘 동네에 사는 오빠가 새 차를 골랐다는 거예요.
솔직히 남자라면 차종에 대해 하나씩 원하는 브랜드가 있을 거고 물론 나도 그렇게 다르지 않았지만 (울음) 마침 그 형이 선택한 차가 하필이면 내가 원하던 그 차종… 그 브랜드… 겉으로는 와~!! 정말 축하해요. 해 버렸습니다만, 집에 터벅터벅 걸으면서 느낀 것은 심각한 부러움이었습니다.하, 그래서 저도 bmw520d 중고차 시세를 검색하면서 눈에 불을 붙였어요!!
알아보니까 그 오빠도 바로 여기서 bmw520d 중고차 시세를 계산하면서 구입한 거라고 하셔서 이게 바로 깊은 우연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그 차를 유심히 보고 중간중간 훑어봤을 때도 전혀 중고라는 재질이 아니라 위에서 말했듯이 신형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릴 정도로 부드럽긴 하더라고요.
또 여기 평판 같은 걸 두루 듣게 됐는데 아무래도 첫 거래라 그런지 긴장되고 쿵쿵거리는 마음은 있었는데 제 눈으로 직접 실물을 마주쳐서 그런지 여기만큼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그리고 형이 말하길 여기 진짜다. 정말이다.. 라는걸 보면서 바로 예약까지 빨리 잡게 되었군요!미리 트림 정도는 보고 갔는데 럭셔리해도 스페셜 에디션 플러스가 그 플러스에 맞을 거라고 생각하시죠? 그리고 스포츠 스페셜에서 m스포츠.. 너무 많아서 일단 제일 기본만 할 수 있는 걸 찾아봤어요.
나의 오랜시간 낭만카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사랑스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선택한 것이 뉴 5-SERIES520D 세단이었습니다!!bmw 520d 중고시세가 굉장히 부드럽게 나왔음은 물론이고!!
일단 가격을 떠나도 2014년에 나온 사람에 비유하자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기와 같은 스펙 TT
마찬가지로 주행거리도 130456km처럼 정말 착하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고치의 아이였는데 중고가 아니라 바로 공장에서 뛰어다니는거야!! 경적을 울리며 나타난 것처럼 정말 웅장한 매력이 포인트였어요. (웃음)
일단 이 차는 유명한 만큼 꾸준히 출시되고 있지만 2012년부터 시작해 10년 정도 끊김 없이 2020년형까지 출시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뭐 옵션이나 출력마다 다른데 기본 1000만원은 견적내서 생각하셔야겠죠? 수입차라 정말 천차만별인데 6000만원까지 드는 차가 있었거든요.
디젤 차량이기 때문에 연료는 주로 경유를 사용했습니다.혹시 휘발유차를 찾으시는 분들은 D가 아닌 i시리즈를 보시면 적합합니다!
처음으로 딱 선명한 은색 외관을 접해봤는데 지금 현재 나오는 차가 아니라 마치 미래에 살고 있는 세련된 사람이 운전하는 듯한 모습이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ω;`)
바로 보이는 시야에 자리잡고 있던 그릴도 굉장히 날렵한 모습을 선보여! 자랑하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나는 웅장한 자동차다’라는 매력을 한층 발산하듯 정말 포인트가 다양했어요.(웃음)
헤드램프도 옆쪽이 조금 길고, 어딘가 삐뚤어진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동그란 것보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었기 때문에 합격!!라디에이터 그릴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뻗은 물론 라이트도 쨍 들어오니까 아주 딱 맞았어요!
타이어 공기압도 무엇보다 넉넉하게 들어있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돌밭을 굴려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웃음)
bmw 520d 중고가 대비 본체만큼은 신형 스포티한 차 딱 그 정도였어요!!최신형을 보면 앞범퍼랑 그릴이랑 코가 커져서 애매한데 저는 딱 이 정도 연식이 좋은 것 같아요. 번호판도 3자리는 너무 길어서 저는 복고풍 독일 느낌을 느끼고 싶었어요.
메탈그레인이 자리잡고 있던 내관!! 일단 겉보기엔 정말 이렇게 매끄러운 윤기가 물씬 흘러도 되는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확 세단 중대형 차종도 다 저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꼭 저처럼 일반인이 아니라.. 저 상위층에 사는 회장님들이 집중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정도였어요. (웃음)
에어컨 가스 같은 것도 “이거 중고가 아니야…” 아닌 것 같아요.” 라는 감상이 자꾸 올라올 정도로 새는 것도 없고 빵빵하게 차 있었는데~~ 그래서 너무 든든했어요!!
확실히 센터페시아도 감각적인 측면에도 굉장히 깔끔하게 놓여있고, 그 밑에 달려있는 세세한 버튼까지 손이 가장 쉽고 빠르게 닿는 구간에 놓여있어서 너무 쉬웠어요~ 이곳의 자동차 판매사들은 특징이 화면에 터치패널 방식을 넣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손의 감각으로 어디를 누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요즘처럼 자율주행 기능이 있거나 하는 차량에도 가능하면 센터페시아의 두 버튼을 조화시켜 놓거나 해서 사고 확률을 줄인다고 합니다.
후방카메라도 마치 긴장하고 있는 승마장의 말처럼 센서가 삐용삐용 소리를 내며 저에게 경고음을 보내주었지만 소중한 bmw520d 중고차를 해칠 수는 없다!!는 의지가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웃음)
시운전까지 꼼꼼히 안내받고 따라갔는데 역시 엔진과 각종 튼튼하게 차체를 구성하고 있는 부속품의 힘을 받아 무척 개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이런 기분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달리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자연스럽게 열리는 건가 싶어서 한번 만져봤을 때도~ 역시 매끈매끈한 도장에 오일을 덧칠한 듯 시원하게 열리는 것이 바람을 만끽하기에도 좋더라구요!
파워핸들은 지탱하고 있는 가죽이 아주 적절할 정도로 감싸져 있어서, 제가 양손으로 꽉 잡고 있었음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마치 일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손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파워 윈도우 작동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오토 부분이라 그런지 운전석에서 최대한 운전 집중을 하면서 손 안의 스티어링 휠과 모든 부분을 조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엠블럼은 파란색이 신뢰감을 주는 색상으로 유명한데 깔끔한 블랙과 블루의 조화는 이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네요.
전동접이식 백미러도 굉장히 편리하고 또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중요한 기관이었는지~~ 사람들의 편의를 자동차가 완전히 이해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외관도 굉장히 매끄러웠네요. 흐흐흐 그야말로 bmw520d 중고의 매력과 여러가지 맛에 푹 빠져버려서 한동안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ω;`)
정말 이렇게까지 편의를 잘 봐주시나~ 이렇게 꼼꼼히 봐주시나(눈물) 하는 감동적인 느낌이 들어서 앞다퉈 체감할 정도로 딜러님이 너무 잘 봐주셨어요!!
마지막 보험 이력 조회나 다양한 조회 서류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는데~ 여기가 왜 명성이 그렇게 높고 인기도 그만큼 올라간 상태인지 짐작이 가거든요. (웃음)
솔직히 이렇게까지 정말 퀄리티로… 스펙이나 현격히 올라가 있는 자동차를 발견할 줄은 몰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왜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지 알 것 같았다.
저희 어머니도 여기서 보니까 정말 긍정적인 분한테 경악하시더라고요. ㅋㅋㅋ확실히 너무 꼼꼼하게 봐주시고~ 좋은 물건들을 양심적으로 선별해서 팔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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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팡 중고차 각종 TV에서 극찬한 양심딜러 티티팡카 다수 방송 출연 언론에 추천으로 보도된 바 cafe.naver.com
[BMW] 뉴 5-SERIES 520 D세단
2014년식
130456km
오토/실버/경유/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