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범둥입니다최근 범둥에서는 ‘쓰레기 단편선’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히!독살스러운 느낌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나의 구원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남자가 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얻기 위해 계략을 폈다면?밥솥 작가님의 작품 ‘리마 증후군’은 말 그대로 인질과 인질범 같은 무영과 희원, 두 사람의 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무영을 자신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희원은 무영을 어떻게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까요?같이 봐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여름

상처투성이의 무영과

그를 바라보는 희원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꿈속에서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무영잠에서 깨자마자 자기가 우는 걸 희원이가 보면 걱정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예정된 면접 결과를 보면 안타깝게도 불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희원이네 집에서 구설수에 올랐던 무영은 실업생활이 길어지면서 생활비까지 희원이 신세진 상황.

걱정하던 찰나, 호랑이도 자기 얘기하면 온다더니 희원이 전화 와서

면접에 떨어진 자신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창 애림이가 동창회에 초대한다는 메일을 보고

안 그래도 안 좋은 기분이 더 나빠진 무영이희원이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저녁에 같이 술을 마시기로 했어요.

무영의 동창회 초대 문자에 대해 불쾌했던 이유는…

자신이 오메가인것을 알자마자 친구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했으니까..

무영에게 동창회 초대 문자를 보낸 예림은 왕따를 당하고 있던 무영에게 말을 건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이제 와서 동창회라니.

신기해하는 무영머리 속이 복잡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희원이가 집으로 돌아옵니다!

비주얼이 아주…

샤워를 마치고 나온 희원이 알몸으로 돌아다니자 빨리 옷이나 입어라는 무영.

두 사람은 그렇게 술을 마시게 되고 무영은 더 이상 신세를 질 수 없다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고 선언합니다.

내가 절대 스펙으로 부족한 것도 아니지만 실업자 생활이 길어지면 아무것도 스스로 극복하지 못할 것 같던 무영.

그런 무영에게 희원은 그를 자신이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두사람.. 얼마안있으면 무영이가 술에 취해 잠이 들게되고..

그를 소파에 눕혀줬던 희원이는…

술에 취해 분주한 무영과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무영이는 자기 앞에 있는 상대가 누군지 잘 모르는 상태지만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무영이는 약속했던 아르바이트를 하러가고…

일할 준비를 하려는 찰나! 애인이 있냐고 묻는 다른 아르바이트생의 질문을 받습니다.

동료직원은무영의목에있는키스마크를보고너무뜨거운동안의연인이있는게아닌가라고이야기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무영이는 오해는 했지만.. 벌레에 물렸나봐 가볍게 넘겼는데..

무영이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무영이를 동창회에 초대했던 예림이의 메시지!뭔가 무영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무영에게는 전달되지 않고..

무영은 희원이가 마련한 또 한번 의술의 자리를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술에 취해 잠이 든 무영

희원은 그런 무영에게 왠지 무서운 사랑고백을 하게 되는데…
오메가라는 이유로 번번이 괴롭힘을 당하고 다른 사람에게 성희롱을 당해온 무영.
그런 그의 곁에는 늘 희원이가 지켜줬지만 왠지 일그러져 보이는 희원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그리고 고등학교 동창인 예림이 갑자기 무영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영과 희원 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범둥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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