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보고 있으면 오랜만에 접하는 명곡 하나가 나온다.
Beyond the Sea 공포물이나 극한 액션씬에 의외로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쿼플2에서의 사용은 조금 다르다. 이 음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쇠로 쓰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렇게 쓰인 이 음악.100% 효과 만점이었던 것 같아. 영화를 다 보고 나도 잠시(사실 며칠 동안) 흥얼거릴 뿐 아니라 영화 색깔을 정하도록 한다.* 사실 1편은 공포물로 시작했는데 왠지 모르게 재난물로 변한 쿼플2라고 생각되는 느낌이 바로 이 음악 덕분이다.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문제가 더 큰 외계인2 보는 느낌이랄까…
영화에 쓰인 음악을 부른 가수는 iMDB 정보를 살펴보면 ‘밥비 다린’이라고 돼 있다. (1959년)

유튜브에서 이분의 음악을 찾아 켜고 즐기면서 음악 정보를 좀 더 찬찬히 살펴보던 중 iMDB 속 정보 중 원제처럼 괄호 속 ‘라메르’라는 제목이 눈에 띄고 작곡을 ‘찰스 트레닛’이라는 분이 했다고 나오는 게 눈에 띈다.

그래서 위키백과를 검색해봤어.Beyond the Sea (song)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For the original French hit written by Charles Trenet, see Lamer (song). This article needs additional citations for verification. Please help improve this adding citations to reles en.m.wikipedia.org
콰플2에 사용된 ‘Beyond the Sea’를 부른 바비 다린의 버전이 오리지널은 아니었는데.
이 음악은 프랑스의 ‘프랑크 시나트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작곡가이자 가수 찰스 트레닛이 프랑스에서 ‘라메르(바다)’라는 음원으로 발표를 먼저 한 곡이었다. (1946년)


원곡은 프랑스 음악답게 전형적인 샹송 분위기다.
이분이 또 좀 더 로맨틱한 내용의 영어 버전으로 가사를 바꿔서 (맨 밑에 영어 가사를 붙여놓은) 미국 빅밴드 시절 음악으로 편곡해서 발표를 했고 *이런 음악풍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검색을 좀 해봤다.미국 1930년대 스윙, 40년대 프랭크 시나트라 시대를 스탠다드 팝, 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 시대를 로큰롤이라는 순서라고 한다.(나무위키 참조) 따라서 Beyond the Sea는 스탠다드 팝이라는 장르의 음악이 될 것이다.
비슷한 음색의 많은 사람들의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되었는데,
빌보드 TOP100에서 6위까지 올랐고, 가장 유명했던 버전이 바로 Quawele2에 사용된 바비 다린의 앨범이었대ㅋㅋ
이 가장 유명한 바비 다린 버전은 영화 ‘좋은 친구’ 속의 삽입곡으로 잘 알고 있지만, 그 유명한 영화를 내가 본 적이 없어서 아쉽게도 생각이 연결되지 않는다.(웃음)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라 아카데미 2’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시즌2를 재미없어서 들은 것 같기도 한데 딱히 어딘지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바비 다린 버전이 여기저기서 쓰일 정도로 가장 유명하다는 것.
이 리메이크는 2000년대에도 이어졌고 2001년 ‘Robbie Williams’가 부른 이 버전이 또 유명하다.이 버전이 유명한 이유는 ‘니모를 찾아서’에 삽입된 곡이기 때문이다.
시대에 상관없이 누가 리메이크를 하든 명곡은 명곡이다. 다 듣기 좋아.
(가사) *콰플2에서 이 노래의 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 중요한지 궁금하다면 보는 게 답이다. 공포영화를 잘 만들기는 어려워서 이 정도면 8.7점 정도 줄어들만 할 것 같아. 9점은 좀 부족한거 같아서. 그래도 좀 잘만든 TV드라마같은 느낌은 나만 그런가~-;; 영화관에서 관람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야.Some where, beyond the sea Some where waiting for me… My lover stands on golden sands And watches the ships that go sailing
Some where, beyond the sea Sh’s there watching for me If I could fly like birds on high Then straight to her arms I’ll go sailing
It’s far, beyond the stars It’s near, beyond the moon I know… beyond a doubt My heart will lead me there soon…
We’ll meet, beyond the shore We’ll kiss just like before Happy we will be beyond the sea And never again, I’ll go sailing
I know, beyond a doubt… My heart… will lead me there soon
We’ll meet, I know we’ll meet, beyond the shore We’ll kiss just as before Happy we will be beyond the sea… And never again, I’ll go sailing
No more sailing sollong, sailing, sailing no more sailing
Goodbye, farewell, my friend No more sailing Sollong, sailin’ No more sailing
No more, farewell Auf wiedersehen (to ya and ya and ya)
No more sailing (No more) Oh, no more sailing
No more, no more no more sailing…
No more One more time
No more sailing…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