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안약 치료로 개선이 가능할까요?
요즘 스마트폰은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습니다. 전화와 문자, 검색은 기본이고 음악 감상, 동영상 시청, 내비게이션, 카메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해지고 즐거움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눈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컴퓨터, TV 시청, 그리고 자외선이나 히터 사용 등 실생활에서 눈 건강이 크게 손상되고 눈 노화가 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눈의 노화가 심해지면 백내장과 같은 합병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백내장은 눈의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눈앞이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백내장 초기에는 백내장 안약 또는 내복주사와 같은 약물치료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어서 경과를 지켜보며 불편해하거나 수술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더욱이 백내장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백내장 증상으로는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고 부분 혼탁으로 인해 한 물체가 여러 개 겹쳐 보이는 증상 복시 증상, 또 수정체 경화로 돋보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근거리를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눈부심, 빛의 확산 등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백내장 증상과 노안의 근거리 시력 저하 증상이 비슷해서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내장인 줄 모르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치료할 때 치료 방법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내장은 별다른 통증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이상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는 7단계 70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눈에 또 다른 질환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환자에게 더 나은 시력을 찾을 수 있는 시력교정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합니다. 각막, 수정체, 망막의 구조 및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별 눈 구조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다차원 정밀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를 통해 제2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안구건조증, 백내장이 재발할 가능성을 낮추고 환자에게 맞는 진료와 수술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보다 긍정적인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안약 방법으로는 완치가 어렵고 수술을 통해 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해야 완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치료 방법으로는 ‘행복 레이저 방식’을 실시합니다. 눈의 각막을 잘게 잘라 백내장으로 인해 탁해진 수정체를 부드럽게 파쇄한 후 제거하고 그 안에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용되고 있는 기기에는 「카탈리스 레이저 시스템」이 있습니다. 백내장으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넣어 치료를 진행하는데 수술 성공률이 높은 편으로 수술 후 정교한 시력을 유지하며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난시, 노안까지 한꺼번에 교정할 수 있는 수술이거든요.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는 ‘시너지’는 기존 노안, 백내장 렌즈의 단점을 개선한 인공수정체 렌즈이지만 옵티블루 플랫폼 기술 도입, 다초점 렌즈와 연속초점 렌즈의 결합으로 기존 노안 백내장 렌즈의 단점을 개선한 렌즈로 망막질환을 발생시키는 보라색 파장을 차단하고 LED 전구, 스마트폰 블루라이트가 차단돼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노안 백내장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바쁜 현대 사회를 살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백내장 안약 방법으로 치료가 된다면 얼마나 간편해도 될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으면 과정이 어려워지지 않고 회복도 빠를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이라도 우리 눈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고 늦지 않게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면 더 건강하고 선명한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