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을 조사하다

편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까지 함께 살펴봅시다!

가끔 소리를 내어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목이 아프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까? 단순한 목감기로 간주할 수도 있지만, 목감기가 아니라 편도염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소개할내용은이편도염의원인과증상,그리고치료방법까지함께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 국가건강정보포털 내용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편도란

출처 – 질병관리청의 국가건강정보포털 편도는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 반응하는 기관으로 코와 입을 둥글게 감싸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설편도와 인두 편도, 이관 편도, 구개 편도로 나뉩니다.

편도염이란 위 위치에 따라 설편도, 인두편도, 이관편도, 구개편도 등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자주 찾아오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목감기로 오인하기 쉽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도염의 원인 편도염의 종류가 다양함에 따라 원인도 다양하지만 종류에 따른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편도염

양쪽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지만 다양한 원인균이 존재하여 비말감염으로 전파됩니다.

재발성 급성 편도염 1년에 6회 이상, 2년 연속 5회 이상, 3년 연속 3회 이상 편도염이 반복될 경우 재발성 급성 편도염으로 정의합니다.

만성 편도염 급성 증상은 없어도 지속적인 편도염으로 불편한 경우는 만성 편도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편도염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전신 감염병이나 상기도 감염병 발병률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편도 표면은 화산구처럼 움푹 패인 부분이 많아 여기에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침착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여기에 축적되면서 세균의 작용으로 딱딱한 돌처럼 변한 것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이 편도 결석이 심해지면 편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구개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편도는 어릴 때 급격히 커지다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퇴화하는 기관입니다. 아데노이드는 만 3세 무렵에 가장 크고, 구개 편도는 만 5세 무렵에 가장 크며, 12~13세 이후에는 퇴화되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인 편도 혹은 아데노이드 비대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반복되는 감염에 의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편도염 증상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편도염의 종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하나씩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급성 편도염 세균의 독성과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 다양하지만 급성 편도염의 경우 대표적인 증상으로 인후통, 고열, 오한이 있으며 두통, 전신위약감, 관절통 등 전신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 표면에 부분적으로 희고 노란 삼출액이 묻어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게 되면 목의 림프절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턱 밑이나 목 측면에 작은 덩어리가 만져 누르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선염 급성 편도선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 환자 중 가장 흔한 증상은 만성 목 통증입니다. 그 외에, 연하 장애나 구취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연하장애란 음식이 구강에서 인두, 식도를 거쳐 위장관으로 보내지는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말합니다.

편도 결석 후 통증이나 이물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나쁜 하얗거나 노란 덩어리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편도를 잘 보면 편도결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의 코막힘과 함께 고막 속에 물이 고이는 삼출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 무호흡증도 일으킬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콧물을 흘리거나 입으로 숨을 쉽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오래 지속되면 코가 넓어지고 콧입술 주름이 없어지며 윗니 앞니가 튀어나와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특징적인 얼굴 형태가 나타납니다. 염증 등으로 구개편도가 너무 커지면 호흡곤란이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치료법의 치료법은 보전적 치료와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수술을 해서 치료하는 방법, 크게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아래부터 하나씩 설명합니다. 🙂

편도염의 보전적 치료 급성 편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지지만 심해지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보존적 치료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양치질 등으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필요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급성 편도염에는 전문의의 진료 하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기간은 약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0일 정도 사용합니다.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충분한 기간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염의 수술적 치료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구개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수술로 절제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설편도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는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은 아데노이드가 퇴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편도만을 절제합니다.

편도수술이 필요한 경우 1.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1년에 6회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1년에 3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한 경우 2. 지속되는 입냄새, 인후통, 통증이 있는 경부림프절 염증 등 3. 편도선 농양이 반복되는 경우 4. 편도 비대로 인한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5. 편도 비대로 인한 치아 부정교합 또는 안면골 발달장애 6. 일측성 편도염으로 인해 전신적 문제(열성경련 등)가 동반되는 경우

편도염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보통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편도염처럼 잦은 편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잘 쉬시고 양치질과 양치질을 통해 구강건강에 신경 써주시면 편도선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 합시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시간에도 유익한 건강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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