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발전소, 도산분식포장, 광교호수공원, 그리고 아우어베이커리 여유찾기, 광교핫플레웨이 방문기 – 오상진 아나운서의

아마 김포에서 친구가 온 다음날 상현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차로 운전해서 근처 광교로 온, 그렇게 핫하다는 앨리웨이를 내가 지금 오게 되었는데 그냥 더 가게가 많은 활발한 판교 느낌이었어!

그래도 판교보다는 유명 체인점이 즐비해 보는 내내 구경할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 밀집된 인구가 너무 많아 최대한 포장해서 밖으로 나왔다.

첫 번째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열리면서 유명하다는 책의 발전소!

일단 카페와 서점을 결합시켜 놓았지만 모양도 예쁘고 책을 사고 싶어졌다.섹션별로 모아 여행 소설 에세이 등 딱딱한 부류가 아니라 비슷한 분야의 책을 깔끔하게 모았다.

책읽기는그사람의삶을읽는것,책과함께파는굿즈,그리고중간중간에읽을수있는문구를배치해놓아서너무인생깊었다.

어떤 책을 만들고 싶은지 크게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디피가 중요한 것 같아고객들이 다시 한 번 눈여겨보고 동선에 따라 이곳을 꼭 들를 수 있도록 배치해서 가게에서 뭔가 오래 머물면서 사게 하는 마케팅으로 아마 유명해진 모양이야 🙂 나도 차도 책 한 권 살 뻔했어.

아우아와 커피반점 둘을 고민하다가 커피반점에서는 총좌빙을 간단히 아메리카노와 포장한 도산분식이 메인이었기에 커피반점은 구경만! 백종원 선생님의 콘셉트가 강한 카페였다.

밥 먹는 게 싫어서 포장 겸 호수공원 한 바퀴 걸어다니면서 자리 잡아먹으려니까 이게 행복해!정말 물끄러미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게 9월에 처음이었어평일에 집에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작은 업무로 피곤했지만, 마음이 평온, 행복이 대수롭지 않다.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해 🙂

그리고 맛있는 거 먹으면 정말 행복해지는 것도 꼭 해드려야 할 거!

도산분식 압구정에서는 한 시간이 넘도록 줄을 서서 내가 먹지 않았는데도 체인으로 이렇게 광교에서 먹을 줄은 몰랐다.생각보다 다 좋았는데 저 떡볶이 떡에 소스 하나도 안 먹고 따로 놀더라.덕복희오댁에 떡 따로 노는 건 용서할 수 없어 난 그 육회김밥이 원픽’.

밥 먹고 또 걸으면 얘가 행복해 요즘 정말 뭔가 생각을 깊게 하는 게 많았는데 다 정리하고 또 2020 하반기에는 목표 버닝하고 계획을 불태워야 해.. 루즈해지지 않아!

또 하루 2커피를 주지 않으면 연료 공급이 안 되는 차처럼 흔들거리는 1인이라 커피도 마셔준다

그런데 아우어 베이커리 이전에도 느꼈지만 커피 신맛이 너무 맛없게 강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나는 역시 스타벅스와 투썸에 익숙한 농후한 탄맛을 원한다,, 저 빵들은 마이메이트가 열심히 고른 빵들 개인적으로 더티초코가 제일 맛있는 것 같고 역시 유명한 것은 이유가 있다♡

오랜만에 나오니까 너무 힐링이다10월에는 소주 근처에서 소주를 꺼내 광교를 다시 가자.가서 책도 사고 또 다른 체인점을 찾아서 광교호를 보면서 힐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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