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한의원 거북목증후군은 어떻게 좋아질지 안녕하세요. 중곡동 한의원 오름입니다.추운 날씨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입니다. 봄과 가을처럼 야외 활동하기 좋은 온도의 환경에서는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가벼운 운동공 놀이 등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한파가 지속되면 사람들은 외부 활동을 거두고 실내에 머문다.
특히 추운 날에는 목이나 어깨가 움츠러들기 때문에 경추나 어깨 관절이 부드럽지 않고 무겁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온도 저하만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 생활하는 자세가 어깨 무게에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읽는 순간에도 우리는 앉아서 모니터를 보고 있거나 고개를 숙인 채 핸드폰 또는 태블릿 PC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두 자세 모두 어깨보다 얼굴이 앞으로 빠져서 목, 어깨에 큰 부하를 주는 자세입니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보통 몸무게로 7,8% 정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00kg의 성인 남성이 있다면 머리의 무게는 8kg 정도일 것입니다. 정상적인 자세에서는 이 무거운 머리의 무게를 목뼈가 아닌 척추 전체가 조금씩 나누어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앞으로 빠지는 순간 등이나 허리 쪽 뼈가 지탱하는 하중은 거의 없어지고 그냥 목뼈와 주변에 있는 근육만으로 머리 무게를 지탱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경추는 C자 커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7, 8kg의 무게로 전방에서 계속 당기면 어떻게 될까요? 목뼈는 처음에 가지고 있던 본래의 커브가 사라지고 똑바로 바뀝니다. 이렇게 경추가 가지고 있던 c자 커브를 잃고 똑바로 변하는 현상을 가리켜 거북목이라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첫 번째 글자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로도 Textneck 또는 학자들이 많이 이러한 형태의 목을 가지고 있어 Scholar’sneck라고도 합니다. 혹자는 Nerdneck의 속칭 칭타들이 가진 목이라 하여 이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휴대폰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너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높은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경우 또는 한쪽 팔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구기운동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직업, 예를 들어 미용사, 마사지 치료사, 작가, 화가 등에서 더 자주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거북목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잘못된 자세와도 관계가 있지만 노화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력 감소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경추나 흉추, 어깨 관절의 올바른 자세를 지탱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력이 없으면 자세는 중력에 저항하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따라서 거북목은 나이가 낮아도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약한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곡동에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중곡동 한의원 근처 거리를 걷다 보면 목과 등이 구부러지고 마른 노인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중곡동 한의원에서 거북이의 목을 쉽게 진단하는 방법은 사람을 앉히거나 세운 자세에서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과 어깨 가운데 라인을 연결해 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1인치, 즉 2.5cm 이상의 귓구멍이 어깨 가운데 선보다 앞에 나와 있다면 거북목증후군으로 판단합니다.
거북목은 경추의 변화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 흉추의 후만까지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목이 앞으로 쭉 튀어나온 사람은 대부분 등도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추의 경우 사람을 옆에서 보았을 때 뒤로 구부린 것이 정상적인 곡선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후만의 정도는 세 번째 흉추인 T3와 열두 번째 흉추인 T12를 기준으로 한 뒤 만각을 측정했을 때 20-50도가 정상입니다. 등이 구부러지는 정도는 남성보다 여성이 조금 후만각이 큰 것이 일반적이며, 나이가 들면 뿔이 늘어나 60도 정도까지 갑니다.
거북목 증상으로는 목과 어깨가 눌리는 것 같다 목과 어깨가 무거운 마사지를 하면 일시적으로 느슨해지고 가벼워지는 것 같지만 며칠 지나면 다시 불편해진다. 심한 사람의 경우 팔이 쓰리고 손가락이 저리고 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나쁜 자세는 머리의 무게를 목뼈로 지탱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는 경추와 디스크 부하 증가로 이어져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는 근육과 인대의 변화도 동반됩니다. 중곡동 한의원에서는 이것을 의학적으로 상부 교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목 뒤쪽 근육과 가슴 쪽 근육은 짧아질수록 타이트해지고 반대로 목 앞쪽 목을 구부리는 근육 굴곡근이나 날개죽 쪽 등의 근육은 늘어나면서 약해져 갑니다. 보통은 근육이 짧아지고 딱딱해진 근육에 대해서만 인지하고 불편함을 느끼지만 근육이 적당한 하중을 이겨내고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기능하려면 근육이 너무 늘어나서도 안 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중곡동 한의원에서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거북목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한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타이트해진 근육과 인대를 침치료로 이완시키고 약침치료를 이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또한 이에 더해 경추와 흉추 교정 및 견인치료가 필요한데, 이는 추나요법을 통해 해결됩니다. 굳어져서 무거워진 목이나 어깨 근육은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만으로도 이완이 가능하지만 구조적인 부분에서 교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완된 경추나 어깨 흉추 근육군은 다시 뭉칠 수밖에 없습니다. 추나요법의 경우 척추가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2회씩 최소 8회에서 10회 이상 내원을 권장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과 생활 티칭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