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가 세계 최대 대학 모임 중 하나인 2022년 세계고혈압학회에 소개됐다. 학회는 해당 연구 및 발표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골드상을 수여하였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12~1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이하 ISH)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 연구결과 2건(HM-APOLLO-201, HM-APOLLO-202)이 소개됐다고 10월 19일 밝혔다. 해당 연구 발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영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홍승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해당 임상연구에서는 경증 또는 증등도 고혈압 치료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고혈압 단일제 또는 2제 복합제보다 저용량의 3가지 성분 항고혈압제 병용요법이 고혈압의 1차 약제(초기치료)로 더욱 효과적이라는 차세대 개념의 치료방법이 포함돼 있어 ISH 참여자는 물론 국내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홍승준 교수는 “고혈압 신환자 치료 시 습관적으로 단일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우리 의료인이 가진 임상적 관성 중 하나”라며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 저용량 복합제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이 제시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책임연구자인 동국의과대학 심장혈관내과 이무영 교수는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고혈압 관련 연구는 대부분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에게 집중돼 있지만 고혈압 환자의 절대 다수인 약 90%는 경증 또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라며 “경증 또는 중등도 환자의 1차 약재로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이 이번 연구에서 제시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수는 “경증 또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에게 저용량 3제 복합제가 단일요법보다 효과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혈압을 낮춘다는 증거가 축적돼 있다”며 “이는 향후 고혈압 초기 치료 시 약제 선택의 폭을 크게 확장하고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모잘탄화밀리 등 다양한 조합의 복합제를 통해 국내 항고혈압 치료제 처방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을 신속히 진행해 국내 최초 저용량 3제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항고혈압 치료제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국내 전통 제약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익한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R&D와 근거중심 마케팅,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미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 ISH에서 ‘주목'(2022-10-19) ‘경증 또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단일제보다 저용량 3제 병용 유익’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가 세계 최대 대학회 중 하나인 2022년 세계고혈압학회에 소개됐다. 학회는 해당 연구 및 발표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골드상을 수여하였다. 한미약품은 10월 12~16일 교토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 www.fm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