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에 저장된 당분을 분해하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해 몸 곳곳에 쓰이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호르몬이 제때 분비되지 않거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것은 곧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몸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완치라는 개념 없이 평생 동안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환경적인 여러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를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만으로도 일정 부분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미리 알고 섭취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은 다음의 다식, 그리고 다뇨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할 경우 수치가 올라가 소화되지 않은 당분이 소변으로 급격히 빠지는 현상이 먼저 발생하는데, 이때 체내의 수분까지 끌어내려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내부 수분이 부족하면 쉬지 않고 갈증을 느끼고 물을 지속적으로 찾는 다음 증상이 발견되며 아무리 식사를 잘 해도 유입된 포도당을 제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해 체중 감소와 피로를 느끼고 배고픔을 자주 경험하며 평소보다 음식을 자주 찾아 과식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상처가 평소와 달리 나아지지 않는 일이 일어납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조사하다
- 레드비트
- 레드비트는 베타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튀김류의 경우 식품은 트랜스 지방의 함량이 무엇보다 높습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 속에 머물면서 지속적으로 쌓이는 원인이며, 이렇게 배출하지 못한 채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막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빨리 앞당기는 결과를 만드는데 이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3. 현미밥
모든 탄수화물은 당뇨병에 적입니다. 탄수화물은 정제 과정을 거칠수록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줍니다. 몸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안 가져가는 것보다는 정제되지 않은 종류로 가져가면 되는데 도넛이나 빵, 케이크 등 여러 번 정제된 탄수화물에 당분이 첨가된 종류는 수치를 빨리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그런데 현미의 경우는 식이섬유가 많고 혈당을 올리는 당질 함량이 적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음식으로 현미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땅콩 속 껍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 내에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포도당 분해를 도와줍니다.또 산화 스트레스인 활성산소가 췌장을 공격하는 데 이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식품공학영양학과 린제이 교수 Tea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땅콩의 중피가 2형 당뇨병 부분에서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5. 아보카도는 보통 과일은 당뇨병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유를 말씀드리면 당질의 함량과 양이 중요한데 평소처럼 섭취할 경우 당분이 과도하게 몸속으로 유입되면서 혈당 스파이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일도 종류에 따라 당 함량이 높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시고 당분이 다량 함유된 것은 피하십시오.
아보카도는 당질 함량이 적어 혈당 관리에 안전합니다.칼륨 성분이 풍부해 나트륨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고혈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은 당뇨 합병증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혈관 관리에도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 자색고구마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이유는 결국 인슐린에 문제가 생겨 수치 조절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색고구마 속에는 자연 발생한 인슐린 성분이라고 불리는 이눌린이 풍부합니다.영국 영양학회지에서는 돼지감자가 혈당을 낮춰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목이버섯속 54%의 비율로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눌린 성분은 급격히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물질로 당 흡수를 방해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또한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하여 혈당 조절에 기여합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 악화로 이어집니다. 적절한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것이 당뇨병이므로 유전적 요인이나 기타 사항이 없다면 선제적으로 나서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혈당을 꾸준히 체크하되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도록 노력하고 건강을 위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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