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이다 천문학은

비공관의 일과 그간의 일상 정리

이것보다 100배는 좋아보였던…

이 날의 하늘은 천문학전공 백성흠씨가 2년 동안 이 학교에서 본 하늘 중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저희 학교가 전국에서 별이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애플파이로써 정말 좋은 부분입니다.

천문학은 낭만하다

우리가 보는 밤하늘은 현재가 아니라 먼 과거의 하늘이다.

은하의 현재는 과거이며 은하의 미래이다

별은 지구에서 수만 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별이 지구로 오려면 몇 년이 걸린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밤하늘은 절대 현재가 될 수 없다.

은하 천문학 멋있네.

원래 나는 외계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외계인의 존재를 믿게 되었어..

날 찍었는데 숨는 법…

은하가 이렇게 많은데 인간 말고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어?

당치도 않은 소리

정상 나선 은하

1의 자랑 끝에는

원격으로 천문대 망원경을 조작하여 은하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진짜가 미끈미끈

이걸 해보고 천문학 실험을 들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웃음)

옥상에서 바라보는 다산관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제 슬슬 수강신청 시즌이 다가와서

예수 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저 신승근 선생님이 말머리를 돌렸으면 하는 마음, 천문학이나 실험을 제가 잡고 싶은 마음,

나머지 과목은 너무 힘들지 않아요?

고민이 많아요.

과연 고사리의 나는 어떨까.

옥상에서 바라보는 다산은 꽤 아름다움

11월 10일 민사음이 끝나면 귀가를 합니다.

물론 그전까지 숙이와 수사의 통제와 엄청난 가야금 연습량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겨냅니다

민오에 대한 나의 생각

미래가 보이나?민음이 이제 10일 정도 남았는데

우리들의 아이들이 잘해주었으면 그런 바램..

아마 퇴근 후 제 모습…?

근데 저 모습도 하루 이틀이지

독서실에서 시험공부를 졸라줘요.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집에서도 저번 시험기간에 살 수 있도록 평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40파업과 미적분을 넘기 위해 공차를 시켰습니다

저를 위한 투자가랄까

마시고 힘을 내서 공부를 해 봅시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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