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 자폐증 속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아동기 붕괴성 장애/비정형 자폐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임상양상 중 하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적응 발달 지연’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어린이나 성인은 한눈에 장애가 있다고 알 수 있는 특징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자폐 속에서도 비교적 늦어지고 언어구사는 가능하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이나 관심분야, 활동분야가 한정되어 있고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지적 능력은 정상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사회성이나 행동으로 문제가 나타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사실 미국의 기업인 일론마스크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고, IT기업이 많은 실리콘밸리에도 아스퍼거가 많습니다.아스퍼 거인의 특징이며, 지능자의 특징과 잘 겹치기 때문입니다.
또래보다는 성인과 어울리거나 혼자 사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어린이의 경과는 일반적으로 다른 자폐 스펙트럼 장애 어린이들에 비해 양호합니다.아스퍼거 증후군 아동은 사회성 발달문제와 함께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강박장애 등을 포함한 다른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동기 붕괴성 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애는 생후 2년간 뚜렷하게 정상적으로 발달한 후 이전에 습득했던 기능영역에서 퇴행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은 의사소통 기술의 소실, 상호 교류 퇴행, 자해, 강박 행동이 나타납니다.
심각한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신경학적 증상도 있습니다.요의를 감추는 등의 자립 능력이 퇴행하고 불안증이 빈발하며 경련성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3~4세 사이에 발병하며, 그 이후에 발병할 수 있으나 10세 이전에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 중에서도 가장 낮은 기능으로 예후가 나빠 성인기에 시설에 수용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비정형 자폐증·비정형 자폐증은 자폐증 진단에 필요한 모든 특성(사회 상호작용이 힘들거나 의사소통이 힘들거나 제한되어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 아동에게 제공하는 진단입니다.
이 유형의 경우 특히 가벼운 형태는 자폐증보다 나이가 든다고 진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애를 경험하지만 자폐증의 진단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 사람보다 생활 기술이 더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자폐 스펙트럼의 다양한 임상 양상, 저기능 자폐증/ 고기능 자폐증/ 레트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기 붕괴성 장애/ 비정형 자폐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할 정도로 한 가지 증상만 가지는 것은 아니며,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