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아의 날 선물 : 레고시티 소방서 60320글/그림제인 박
다가오는 어린이날, 이번에는 미리 선물을 준비했다.
레고시티소방서 60320옥스포드 짱구하우스 애니블록 뽀로로 퍼즐라이더 로봇을 좋아하는 6명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카봇을 사줬는데 카봇 댄디 다리를 부러뜨린 아드님을 보면 로봇 장난감 사기가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는 오래 놀 수 있는 블록, 퍼즐 위주로 샀다.참고로 레고, 옥스퍼드는 지역화폐로 능동 팬스토리로 구입했고 애니블록은 여동생 이모가 택배로 보내줬다.후후옥스포드는 엄마의 사심이 많이 들어간 제품 -_-w자 첫 포스팅은 레고소방서
이 제품은 6세 이상이지만 5세 연우는 지난해부터 레고 클래식을 갖고 놀았기 때문에 무리 없이 골랐다.레고시티, 닌자고, 해리포터 등등.남들보다 내가 사고싶은게 많았는데 참고 고를게 ㅋㅋ
연우의 인증샷~!!!
역시 큰 박스일수록 많은 블록이 넘버링된 제품은 먼저 떼지 말고 조립 전 설명서를 보면서 떼는 것이 좋습니다.
두툼한 설명서가 3권이나 소방차 소방헬기 소방서로 나뉘어 있다.
자, 조립해볼까요?
소방차부터 만들 건데
몸풀기로 소방서 아저씨를 만들어서
진지한 표정으로 조립하고 있는 아드님
엄마인 나는 그동안 커피를 끓여 마시다가 막히는 게 있으면 좀 봐준다.
멋쟁이 소방차 완성!!! 소방차에 있는 방수총은 누르면 발사된다.우와 클래식만 조립해봤는데 이런 기능이 들어간건 처음이네.나름 신세계네~
소방차, 헬리콥터를 쉽게 만들었지만 소방서는 조금 집중력이 떨어진 6남매처럼 만들었다.소방서 셔터도어 조립 등 아이에게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만들고 나니 만족하는 아들을 보니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이미 집에 레고 클래식이 있는데 또 레고를 사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아이를 키운 회사 분들이 레고를 좋아하면 시리즈별로 사줘야 한다고 해서 나도 결국 레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여자가 유치원에서 가부, 퍼즐 활동을 좋아한다.그래서 카베세트 살까 고민했는데 레고하길 잘했어.조금 일찍 준 동생 어린이날 선물 엄마가 이번에 크게 사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