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CPI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와 나스닥 주가 폭등 (역대급)

우선 시작부터 5%의 갭 상에서 시작해 종가는 7% 이상 인상했습니다. 시장 예상을 밑도는 10월 CPI(11월 발표)

피드워치

나스닥 추이(시간봉)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

한국시간으로 11월 10일 밤 10시 30분에 발표된 CPI(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CORE CPI(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①10시 30분에 11월 CPI가 발표되고 ②11시 30분에 거래가 시작되어 나스닥은 5%의 격차로 시장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폭등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코로나 이후 최대 상승폭인데 나스닥이 하루 만에 무려 7.35% 올랐습니다.

CPI 추이만 봐도 22년 7월 피크를 맞이하여 내려가는 모습입니다(전년 동기 대비 증감 그래프)CORE CPI 추이11월에 발표된 10월 CPI는 298.01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숫자가 276.59였으니 21.42%포인트 오른 셈이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7.7% 오른 셈입니다.파란색이CPI이고 빨간색이CORECPI인데우리가말하는11월CPI라는것은10월의데이터입니다.그래서OCT22라고되어있습니다.어쨌든 10월에 발표한 CPI 지수, 특히 CORE CPI는 증가 추세였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폭락했고 반대로 이번 11월은 CPI와 CORE CPI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어요.이번 CPI 발표는 투자자 입장에서 호재입니다.나스닥도 바로 반응했어요.(코스피도 훈풍이 될 것입니다) 과연 산타랠리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전까지 랠리를 이어갈지… 아니면 12월 13일 FOMC에서 파월이 찬물을 부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변수는 크지 않기 때문에 13일까지 랠리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약 파월이 12월 13일에 빅스텝을 해서 비둘기적 발언을 한다면 다시 산타랠리를 계속할 것이고 반대라면 랠리가 부러질 것입니다. ^^시장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8.0% 올랐다고 했는데 열어보니까 7.7% 올랐거든요.CPI 예상치와 실제 수치Fed의 기준금리를 예측하는 시카고 선물거래소 FEDWATCH에서도 빅스텝 확률을 80%로 예측하고 있습니다.발표 직전까지는 자이언트 스텝의 확률이 43%였는데, 11월 10일 밤 CPI를 발표하면서 기후 19%대로 뚝 떨어졌습니다.그 덕분에 나스닥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고용통계국의 발표 자료소비자물가지수(CPI) 가운데 에너지와 농산물처럼 변동폭이 큰 지표를 제외한 실제 물가를 가리키는 코레 CPI도 전년 동기 대비 6.3% 오른 수치로 시장 예측인 6.5%보다 낮게 나왔습니다.지난 11월 CPI 발표 이후 이처럼 나스닥이 폭등한 것은 향후 12월 있을 FOMC에서 50BP(빅스텝)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데…미국 시간으로 11월 10일 아침 8시 30분(한국 시간 밤 10시 30분)에 발표된 11월 CPI 발표 원문입니다.전년 동기 대비 증감 그래프(출처: 미국 고용 통계국)전년 동기비로는, 여전히 FOOD(농산물)와 ENERGY(에너지) 분야의 상승폭은 큽니다. 그러나 기타 모기지와 유틸리티, 의료 등 다른 물가가 떨어지면서 전체 CPI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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