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테이퍼링/전기 요금 인상, 삼성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칩 수주 임박

한경의 단독 보도라 (애플카, 삼바강을 보면)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테슬라 자율주행칩 수주전에서 삼성전자가 대만 TSMC를 제치고 테슬라의 2세대 자율주행칩 HW 4.0 위탁생산을 수주했다는 기사.

삼성의 경쟁력은 자사 칩을 개발하려는 빅테크 회사를 지원하는 ‘커스텀 SOC 사업’이라고 하는데 반도체 설계 노하우를 전수해 파운드의 물량을 가져다주는 구조다. 테슬라와 구글, 샤오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TSMC는 매출 감소가 예상되면서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파운드리 증설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텍사스 주 테일러 시가 유력해 24일(현지 23일) 백악관 반도체 회의에서 여덟 표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기존 오스틴 삼성공장과도 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고 보니 텍사스는 테슬라의 본사가 이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짓고 있던 중 파격적인 세금 혜택으로 유명해 삼성에도 세제 혜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H, 테슬라칩은 경기 화성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의 강자인 이스라엘 기업 사이버럼을 인수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이벨럼은 해킹에 의한 브레이크, 잠금장치, 내비게이션 원격조종 등 자율주행차 보안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점검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2022년 7월부터 모든 신차는 유엔유럽경제위원회 UNECE로부터 사이버 보안 규제를 승인받아야 하는데 이런 요구에 만족할 만한 기술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회사 ZKW를 인수해 지난 7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LG전자는 갈수록 글로벌 전장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니까 애플카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 애플이 아니더라도 많은 러브콜을 받지 않을까?!

Fed의 긴축 시간표가 나왔다. 큰 이슈가 없으면 11월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6~7월 마무리한 이후 금리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3년으로 예상됐던 금리인상 시기도 조금 앞당겨질 전망이라지만 파월은 금리인상이 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충분한 회복이 있어야 금리를 올린다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은 Fed 전망을 훨씬 웃돌았는데 문제는 고용시장. 보다 확실한 고용지표 개선을 원하지만 9월 지표가 테이퍼링 속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다.

증시와 부동산이 실물경제를 볼모로 잡고 있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다는 23일 갚아야 할 이자 중 일부는 갚고 급한 불은 껐다. 모두 지운 게 아니라 디폴트까지 30일 남았으므로 아직 미뤄둔 것이다.

기사표를 보니 연말까지 갚아야 할 이자도 부쩍 늘었다. 부채만 350조원에 달하니 이자도 터무니없는 일이다.

헝가리의 부채 가운데 달러 자산은 비중이 크지 않아 파산하더라도 글로벌 파장이 크지 않다지만 중국 경제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건설 프로젝트 1300여 개에 일자리 25만 명, 협력업체 8000여 명, 개인투자자 8만여 명뿐 아니라 전기차, 헬스케어, 음식, 금융 등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오랫동안 부채로 성장한 중국이어서 그런 기업이 자주 나올 수 있다는 게 함정. 외국인 큰손들의 중국 투자는 쉽지 않다.

한전이 8년 만에 전기요금을 올렸다. kWh당 kWh kWh를 올려 월평균 350kWh를 쓰는 가정 기준으로 1.9% 올랐지만 연료비 상승을 감안하면 kWh당 kWh kWh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턱없이 부족하다.

내년에 다시 인상하지만 인상 가능한 요금은 분기당 최대, 연간 최대 来年 来年 来年.원가 상승분에 모자라는 인상폭에 한전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부담이 크지 않지만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부담이 적지 않다. 특히 근기업으로 불리는 열처리 주물단조 도금 등 제조업의 타격이 커 전기요금 체제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원전 탈탄소가 원인으로 거론되면 이것도 대선 후보들의 정책 중 한 쟁점이 된다.

에너지 외교는 언제나 뜨거운 화제였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한 것 같다.

유럽의 급격한 가스 가격 급등으로 공장이 문을 닫은 상황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경기회복으로 수요가 급증한 탓도 있지만 러시아가 유럽 공급을 인위적으로 줄인 영향도 컸다고 한다.

러시아가 유럽으로부터 파이프라인을 승인받기 위한 압박이라는 분석이지만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러시아에 가스 공급 확대를 촉구했다. 그냥 재촉하면 되나? ;; 뭔가 더 실질적인 제재가 필요하지 않을까.;;

어쨌든 가스 가격이 치솟으니 탄소제로 정책이 더 부담스럽다. 저소득층에게 전기요금을 별도로 지원하고 철강 비료 제조업체 등 전기를 많이 써야 하는 기업에 긴급대출까지 해줘야 할 형편이다.

쿠키런이 미국과 일본에서 상위권에 올라 중국판 호도 기다리고 있다. 9개월 만에 주가는 1126% 올랐다. ㄷㄷ도 귀여운 게 최고다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웹툰 등 콘텐츠 주도 강세. 오징어 게임은 별다른 관련주가 없어 직접투자가 아닌 2018년 10억원을 투자한 쇼박스가 25% 오르는 기세를 보였다.

카페 창업은 코로나에도 호황이고 밀크 인플레이션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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