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자료를 보면 30세~79세 이하 고혈압 환자만 약 12억 8천만 명에 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0년 사이에 두 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진통 고혈압인 분들도 젊은 층부터 노년 층까지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진행하기 전에는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조절하는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고혈압 진단 증상 발현 전에는 120/80mmHg 이상, 130/80mmHg 미만일 때가 정상치입니다. 그러나 140/90mmHg 이상이 된다는 진단을 받고 이때는 생활습관을 고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약물요법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칫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뇌중풍 환자의 70% 정도는 이를 앓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근접고혈압은 뇌졸중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 속으로 피가 이동할 때마다 벽에 압력이 강하게 가해지므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한 곳에는 콜레스테롤이 쌓이기 쉽게 축적되면 관을 좁게 하고 딱딱해지기도 합니다. 동맥경화가 발생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원을 통해 자주 검사를 해야 하는데 측정 전 30분 전에는 음주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 담배를 자제하고 안정된 상태로 측정해야 합니다.
근접고혈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진료를 받고 약물요법을 병행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고칠 수 있는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처음 진단을 받은 분은 물론 이미 관계가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도 유지가 오래 되도록 잘 조절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과 야채를 포함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접 고혈압 진단을 할 때는 원인을 잘 살펴야 하며, 여러 질환으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았는지, 복용하고 있는 약물 때문이 아닌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주 있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러나 지속적으로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자주 측정하여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습관을 들여 개선방향을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의료진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524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