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 탄툼 편도염, 구내염에는

평소에 목이 개복치라서 조금만 얘기해도 목이 아프고 조금만 건조하고 추워도 목이 아프고 편도선이 부어서 자주 아프다

지난 며칠간 목의 통증이 심해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안티스액으로 양치질을 해봤는데 효과가 나타납니다. 지리적이에요.

안티스액은 벤디다민 염산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국소 마취 효과가 있는 진통 소염 가글약이다

편도염, 인후염, 구내염, 치은염 등에 효과가 있는 최고의 가글입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많이 쓰지만 약국에서는 따로 구할 수 없는 것 같아 같은 성분의 가글인 탄툼을 구입했다.

탄툼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가능하며 100ml 단위로 판매하는데 1000~15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원액 또는 희석해서 쓰면 되는데 원액은 너무 세게 느껴져서 나는 7:3이나 8:2로 희석해서 쓰는 편이다.물론 가글을 더 많이 넣도록 해야 한다.

목이 부어서 침을 꿀꺽 삼킬 때도 불쾌하고 따끔거렸고 뭔가 기분 나쁜 것이라도 가글하면 금세 통증이 사라졌다.진짜 효과 최고. 가글하면 치과 다녀온 것처럼 마취가 안 풀린 느낌.

이제 곧 겨울인데 내 목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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