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실적 발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고성장의 혜택.
현대오토에버 22년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매출액 5596억, 영업이익 224억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093억, 영업이익 207억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QoQ에서 매출액은 -13.3% 감소,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고 YoY에서 매출액은 56.9% 증가, 영업이익은 94.5%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사업부문은 크게 IT서비스부문과 차량용 SW부문으로 구분되며 IT서비스부문은 ITO부문과 SI부문으로 나뉜다.
ITO(IT Outsourcing)는 IT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의 전산시스템 운영, 관리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사업이며 SI(System Integration)는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차량용 SW사업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차세대 고성능 SW 플랫폼과 통신제어 기능 SW를 개발하는 차량 BSW(Basic Software) 부문과 자율주행용 정밀지도와 차량용 인포네이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내비게이션 SW 부문으로 구분된다.
2021년 기준 현대오토에버의 매출 비중은 ITO 부문 50%, SI 부문 36%, 차량용 SW 부문 14%다.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에는 ITO사업부(현대차 인증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구축), SI사업부(미주 빅데이터센터 조기증설), 차량용 SW사업부 전 부문 성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GV60, G90 등 주요 차종에 레벨3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하고 2024년까지 탑재 차종을 2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성장률은 글로벌 성장률을 크게 웃돌며 현대오토에버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Mobilgene) 매출은 이러한 추세와 함께 급성장할 전망이며, 향후 이익률이 높은 차량용 SW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주주는 현대차 외 4인 75.30%(현대차 31.59%, 현대모비스 20.13%, 기아차 16.24%, 정의선 7.33% 등), 국민연금공단 5.01%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역대 실적을 보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2조704억, 영업이익 961억을 달성했다.
2021년 기준 영업이익률은 4.6%다.
현대오토에버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22년 1268억, 2023년 1442억, 2024년 1700억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월봉을 보면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2019년 3월 상장 이후 2020년까지 하락했으나 2020년 말 급등해 2021년 1월 29일 역대 최고가인 161,500원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보합 중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고 주가도 이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