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짬뽕집 필짬뽕에 가봤어요.
필짬뽕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137번길 43
필짬뽕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137번길 43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무
나는 일요일 11시 50분쯤에 방문했어요.앞의 9팀이 대기하고 음식을 먹을 때까지 1시간 대기했어요.대기하면 여사장이 메모지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와 인원수를 적어갑니다.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남사장님이, 홀에서는 여사장님이 일하셔서 조금 늦어요.저희 앞 손님들이 다 들어갔는데 치우는 속도랑 음식 나오는 속도가 걸려서 꽤 기다렸어요.
짬뽕이랑 미니 탕수육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김치는 셀프바에 있어서 처음에는 안 주셨는데 짬뽕이 많이 매워서 김치는 안 먹었어요.미니 탕수육은 소스가 따로 나와요.탕수육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고기가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웠어요.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으며 탕수육은 매우 맛있었습니다.소스 맛은 무난했어요.짬뽕 나왔습니다.짬뽕 그릇이 크다는 후기가 있던데 대기표 쓸 때도 얼핏 봤을 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어요.그래도 막상 자리에 앉아보니 꽤 컸어요. (웃음)너무 커서 숟가락을 대봤는데 크기가 잘 안느껴져요 ㅎㅎ국물이 그렇게 빨갛지 않은데도 꽤 매웠어요.가슴이 아플 정도는 아니었지만 단무지를 많이 먹었네요.해장에 좋을 것 같은 얼큰함입니다.홍합 대신 물총이라고 불리는 동죽이 듬뿍 들어 있고 야채는 대부분 양파였지만 익어서 아삭아삭하지는 않았습니다.고기, 새우, 오징어 등도 들어있었습니다.면은 무난하고 양이 많았어요.밥이 무료라고 하는데 배가 불러서 밥을 못 먹었어요.기다려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성비도 좋고 맛있었어요.밥이 무료라고 하는데 배가 불러서 밥을 못 먹었어요.기다려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성비도 좋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