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미드
블랙 미러 시즌1 핫샷
출처 : 넷플릭스
생존을 위해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사회의 한 여성이 그 삶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를 진심으로 부르면 그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번에 공주랑 돼지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핫샷 에피소드예요.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에피소드 추천할 예정입니다
직접 보고 추천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시리즈 중 5번째에요! 블랙미러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한국사회에 미칠 악영향을 극단적으로 이야기한 드라마 넷플릭스가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 jun-9412.tistory.com 궁금하신 분은 클릭↑
※스포일러 주의※
출처 : 넷플릭스
이 핫샷 에피소드는 남주와 여주가 나오는데 요일에 둘 다 사회노동자 계급을 상징하는 사람으로 등장해 자전거 타기(노동)를 통해 살아가는 사람들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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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독특한 세계관의 배경이죠.신기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이 돼요.특히 가상현실을 반영한 부분이 아주 뛰어납니다.이 드라마가 2011년 작품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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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노동을 해서 돈을 벌지만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우승자는 개인 방송 채널이 생겨 시청률로 돈을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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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국 그녀는 우승을 차지하지만, 그녀가 가진 재능(노래)이 아닌 외모로 방송을 제안했고, 그녀는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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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사랑했던 그녀의 모습을 보고 좌절감에 ‘핫샷’ 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여 그녀를 이렇게 만들어버린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진실된 충고를 하려고 오디션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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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의 세계로 이루어진 현실에서 진짜를 찾으려는 주인공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디션 프로그램에 합격하게 됩니다.
저는 자극적인 콘텐츠에 환호하고 열광하는 상황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어요.
2011년도에 나왔지만 요즘처럼 개인방송/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치는 시대에는 정말 더 이상 느낄 수 없는 미드인 것 같습니다.
역시 블랙미러답게 저희에게 질문을 던지는 에피소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