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 ‘전라도에서 탑을 울리고 서울에 탑을 찍으러 온 송가인이야~’라는 그녀의 말처럼 미스트로 출연해 정말 TOP1의 ‘진’이 되었습니다! 저는 여자 목소리가 허스키하면 그게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는데 송가인 가수의 목소리가 그래요. 사실 원래 판소리를 부르던 분이었어요 저는 국악적인 걸 좋아하거든요 헤헤 송가인이라는 이름이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라고 들었는데 잘 어울리는 예명인 것 같아요 무명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대스타가 되었어요. 따뜻한 선행도 많이 하고 본명도 예명도 마음도 예쁜 정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소개합니다!
송가인 (본명 : 조은 심) 출생 – 1986년 12월 26일 / 전남 진도 소속사 – 포켓돌 스튜디오 데뷔 – 2012년 산바람이여 강바람이여 / 사랑이
송가인이라는 이름은 예명이지만 본명은 조은심입니다 예명은 어머니 송승단의 어머니 성을 딴 송, 노래가 사람을 합친 것이랍니다. 이 예명은 2017년에 세 번째 앨범을 내고 나서 쓰기 시작했대요. 예명을 굉장히 잘 지은 것 같아요♡
송가인 가수의 어머니 송숭당님은 무속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은 굿 전수교육 조수랍니다. 진도 머리감기굿이란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천도구로,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입니다. 친형 조성재 씨도 국악 전공을 하셨는데 지금은 아쟁 연주자라고 하시네요. 송가인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하여 2008년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2010~2011년 판소리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한 실력자입니다.
“2010년 전국노래자랑 진도군편에 출연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연말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무대를 보고 가요계 인사들이 연락을 해와서 트로트 연습을 거친 후에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의 신곡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무명생활이 꽤 길었습니다.
무명 가수 생활을 하다가 2019년 드디어 송가인의 저력을 보여준 미스트로트에 출연하여 압도적으로 우승 후보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디어 정말 그녀의 말처럼 1등!이 되고 1등 ‘진’이 되었습니다. 처음 송가인 가수 노래를 들었는데 첫 소절부터 와서… 끝났다는 느낌… 뭔지 알죠? 정말 소름끼치게 잘해서 대한민국에 이런 트로트 가수가 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저는 정통 트로트가 자세히 뭔지는 몰랐는데 송가인 가수분들이 하시는 트로트가 진짜 정통 트로트라고 합니다. 판소리를 전공하셨다 보니 정통 트로트가 궁합처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파워풀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정말 섹시해요!!!
미스트로트 이후로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로 매니저도 두 분이나 계신대요 광고, 버라이어티, 잡지모델, 전국행사등 콘서트도 많았지만 코로나에서 취소TT 하여튼 정말 자고 먹을틈없이 바쁘시겠지만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부나 후원 등 선행도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미스트로트 출연 중에서도(당시는 아직 우승하지 않았고, 참가자로 있을 당시) 자신도 아직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강원도에 산불이 났을 때, 산불 피해의 이웃을 위해서 기부도 하셨습니다. 톱스타들에 비해 작은 금액이라 부끄럽다고 하셨는데 전혀 아닙니다!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거잖아요! 너무 멋져요정말 마음이 너무 예뻐요 최고!!
최근에는 2020년 12월 5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트로트 전국체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전라코치로 출연중입니다. 이곳에서 두 명의 숨은 인재가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습니다.헤헷
송가인 가수를 보면 정말 인성도 바르고 심성도 착하신 것 같아요 노래 실력은 진짜 1등이에요 정말 숨은 실력자를 배출해 준 미스트로트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헤헤. 좋은 향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한국 트로트 장르가 해외로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안과 감동을 선물한 송가인 가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