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썬바이저 / 강아지 모자 : 오토펫 썬바이저 (개 백내장 예방, 자외선 차단)
사람에게 자외선이 좋지 않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특히 강아지는 인간보다 노화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선캡이나 모자를 쓰지 않으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대.나는 너무 늦게 알았다. 씌우려고 황급히 강아지 선캡을 구입했다.
오드펫 강아지, 쌈바이저, M, 나는 12,000원 주고 샀어 선캡이 평평해져서 뭐지? 하고 강아지에게 씌우고 끈을 묶으면 자연스럽게 말린다.
오드펫 선캡은 노란색,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이 있었는데 갈프는 뭐니뭐니해도 노란색…! 하지만 노란색은 똥형 캐릭터가 있어오드펫 캐릭터 중 하나라는데 솔직히 캐릭터는 별로 내키지 않는다 색상만 보고 구매
귀를 뺄 수 있는 부분도 여유가 있어 선바이저 앞면과 뒷면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 떼어 씌워야 한다.
오드펫의 개 선바이저의 L사이즈는 대형견도 가능하기 때문에 M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좋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점잖게 써줘서 다행이다^^안 쓴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다면 또 돈을 날릴 뻔했다.
귀 잡아서 그런가? 밖에서 이렇게 털어도
타란~~ 보통이다!! 이게 제일 만족이다밖에서 털 때마다 벗겨졌으면 안 씌웠을 거야. 귀찮아..
‘냄새 맡는 것도 문제없이 가능!’ 머즐이 짧은 강아지라면 아무래도 냄새를 맡을 때마다 부딪칠 것 같다.
왼쪽 사진처럼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볼 때는 햇빛이 안 들어와 하지만 오른쪽 사진처럼 강아지가 정면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숙이고 걸을 때는 딱 눈까지 그늘이 져 햇빛이 가려진다.
잘 써줘서 고마워귀엽고… 귀엽고… 또 귀엽고…
캐릭터는 정말 적응이 안 되는데 결론은 귀여워
후기 털 때문에 선캡이 뒤로 넘어질 수 있어 때때로 앞으로 당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 확실히 처음부터 안 쓰는 것보다 좋은 것 같아. 개의 백내장 예방, 시력 보호를 위해 강아지 썬캡을 꼭 추천! 하루라도 빨리 씌워줘야 될 것 같아.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가 모자를 썼다고 관심을 받고 또 무슨 강아지가 부족하냐고 묻기도 하는데, 내 강아지 건강은 내가 신경 쓰는 것이지 남이 돌봐주는 건 아니니까! 오랜만에 사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