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부부터 고등부 종편집까지 박성주 마스터 너무하잖아요 내일은 국민가수 4회 팀 미션 이혁 탈락과

10월 28일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내일은 국민가수 4회 본선 1주차 팀 미션을 본방사수하며 느꼈다. 터무니없는 편집기술과 조악한 분량조절의 편향은 여전하다는 점이다. 국민가수 왕년부의 이혁이 탈락하면서 아이돌부와 고등부의 편집에 질렸다.

특히 이혁을 탈락시키는 데 일등공신이 된 박선주 마스터의 결정에는 아쉬움이 컸다. 노라조를 통해 자신만의 노래 실력을 한껏 뽐냈지만 조빈과 음악적 견해와 색깔이 달라 따로 나와 자신의 노래를 찾는 중이었다.

유튜브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나름대로 구독자도 많고 팬도 있고 노래 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자이니 왕년부의 올하트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실전을 보는 과정에서 박선주 마스터의 결론에 뒤통수를 맞고 말았다.●국민가수 선수부 아쉽다

강철부대의 김민수, 야구선수권의 위빈, 펜싱선수 방세진이라는 사람이 선수부에 함께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국민가수 3회까지 방송했는데도 이들의 첫 장면은 4회에야 볼 수 있었다. 그나마 그들 각자의 예심 무대는 매우 짧게 흘렀다.

솔직히 조선TV에서 편집이 얼마나 이상한지는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만일 쇼미나 싱어 광대, 또는 기타 오디션 플루였다면 이들의 첫 등장은 짧아도 1~3회 틀 안에서 보여줬어야 했다. 시청자 입장에선 생소한 상태에서 이병찬 외에 3명의 선수부를 접하게 된 것이다.

전문적으로 노래를 배우지 않은 매카, 이들은 개인기는 호날두나 메시급이면 좋지만 함께 모이면 손발이 맞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나마 도움이 된 것은 이병찬이란 사람이 지난번 떨림을 멈추고 조금은 편안해 보였다는 점이다.

같은 선출이라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동질감을 느꼈을 것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우정을 쌓았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들이야 잘 알겠지만 군대 같은 우리에 하루 이틀만 있어도 금세 친해진다. 팀 미션에서 올 하트를 받으면 모두가 살 수 있다는 걸 알고는 다들 열심히 했을 테고 정든 상태인 것 같다.

이병찬의 부담과 떨림은 나머지 3명이 공동으로 분배한 탓인지 웃음으로 이어졌다. 다만 선곡 실수와 화합 부재 등이 아쉬웠다. 귀엽고 심플한 핑크와 화이트톤의 의상 감각은 돋보였지만 무대를 활용하는 능력이나 춤에 관한 부분은 확실히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약했다.

결국 10월 28일 국민가수 4회 방송에서 선수부는 최저점을 기록하는 비운을 삼키고 만다. 이병찬만을 추가 합격자로 만들자 더 큰 슬픔이 이어졌다. 이제 막 방송에 나와 분위기를 띄우려 했지만 강철부대 김민수, 야구선수권의 위빈, 펜싱선수 방세진은 더 이상 만날 수 없다.

●무명부, 이혁 탈락의 반전

나름 이룰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이룬 이혁이라서 그런가? 또 다른 새 얼굴을 발굴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노래를 너무 잘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높은 기준을 세워서 그랬을까? 박선주 마스터는 무명부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1표를 행사하지 않았다.

물론 심사위원들은 각자의 기준과 원칙을 갖고 소신껏 행동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박선주의 행동을 무조건 잘못했다기보다는 그의 선택을 되돌렸다면 어땠을까. 본선 첫 바퀴는 팀 미션이라 이혁의 매력이 반감된 느낌도 있지만 본선 두 번째 배틀미션에 들어가면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노라조 활동을 통해 여러 차례 음악을 접했고 개인 유튜브로 노래를 접한 분들은 더 이상 이혁을 보지 않아도 된다거나 지루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재미있는 노라조의 그가 아니라 로커 이혁의 단독무대를 보고 싶었던 상황이어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아이돌부의 편집을 가지고 놀다.

TV조선 주 타깃 연령대가 40대 이상이라서 그런가? 10대와 20대를 주로 겨냥한 아이돌부의 분량은 실종되지 않았다. 같은 촬영본을 두더라도 어떤 사람이 편집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을 붙였던 아이돌부의 노력이 방송에서는 불과 몇 초 만에 사라졌다는 점이다. 앞선 선수부나 다른 팀들이 무대 뒷얘기까지 담아준 것에 비하면 너무 한 게 아닐까 싶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엄정화 선배를 위해 불후의 명곡급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려고 댄서와 무대 소품까지 완벽하게 했는데도 보인 것은 너무 찰나였다. 앞에서 할애하지 않아도 될 스토리를 오려내고 무대만 보여줬더라면 충분히 아이돌부의 편집도 빠르게 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고등부 팀 미션 전편집

고등부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팀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비운이 쌓인 팀이다. 개별적인 참가자의 면모를 찾아볼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본선 1주차 팀 미션에도 고등부의 노래는 없었기 때문이다. 완전히 편집됐을 뿐 아니라 음정이 불안정했다는 비판의 말을 듣고 말았다.

방송이니까 화제성 있고 올 하트를 받을 수 있는 무대를 먼저 앞쪽에 배치하는 편집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나 본선까지 진출한 참가자의 예우가랄까. 나는 잘하든 못하든 노래에 대한 평가 권한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있다는 주의다.

응원 투표라고는 하지만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내일은 국민가수 편집과 참여자 분량 조절의 실패가 안타깝다.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가 있는데 이 회사에는 경력직은 스튜디오 드래곤에 가고 신입사원만 남았는지 실망할 때가 많았다.

●국민가수 4회 “주목받는 인물”

무명부의 박찬근이라는 인물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박찬현의 분전은 놀라웠다. 브로맨스 당시 문제를 일으켜 이후 무대를 떠나 살았으며 예심에서는 공황장애 증세까지 보였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본선 1주차에 시행된 팀 미션의 초반 도입부 파트를 훌륭하게 활용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로 급부상했다.

이날 마스터로부터 원픽은 김영흠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노래 감정을 초반에 안정적으로 풀어준 박장현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더 성장하는 관문을 스스로 연 듯한 모습이다.

제목이 국민의 가수인 만큼 한 소절 불러도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우승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덤이 형성되면서 이미 주목받는 사람들은 정해졌는데 이 가운데 박찬현이 내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특별하다.

자신의 오랜 꿈을 꾸고 실현됐지만 무대에서 큰 실수를 외면하고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사람이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힘들어도 참고 또 도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짐하곤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필자의 특성상 반말로 쓴 점 양해 바란다. 어촌마을 차차처럼 정겨운 반말로 말하면서 자신의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그대로 내뱉고 싶은 콘셉트다. 내일은 국민가수 4회 팀 미션의 이혁 탈락이 아쉽고 아이돌부에 고등부 편집까지 심했다고 생각한다. 국민가수 심사위원인 박선주 마스터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자신과 다른 기준으로 참가자를 평가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 내일은 국민가수 총편집 탈락자, 박시환, 안율, 박수호▲blog.naver.com=10월 14일 방송된 내일은 국민가수 2회에서 이병찬의 무대가 끝난 뒤 올해 하트를 막아낸 이창원 마스터의 1 blog.naver.com 정말 깜짝 놀랐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첫 방송에 나온 무병부 박찬근이라는 가수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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