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보세요(증상/치료)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적절한 갑상선 호르몬 분비는 우리 몸의 신체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호르몬을 관리해주는 곳이다. 하지만 갑상선 과잉분비가 되면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충분히 지장을 주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무엇일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많은 경우 항진증이라고 한다.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일어나는데 적을 때는 갑상선 저하증, 반대로 많을 때는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한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는 많아도 문제지만 적어도 문제를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균형 잡힌 호르몬 분비가 가장 좋다.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잉분비로 여러 가지 신체적 질환을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할 세포가 반대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그래서 그렙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 상태를 의미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 원인이라는 그레이브즈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갑상선 관련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이 8~10배 정도 많이 발병해 현재까지 여성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상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

  • 만성피로체내 열발생, 체중감소 등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은 에너지 소모가 활발해져 에너지 고갈로 이어지고 피로가 누적돼 피로가 만성적으로 느껴지는 증상을 발생할 수 있다.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로를 느끼고 어렵지 않은 일에도 의욕과 활력이 떨어지거나 지속된 무기력함을 증상을 생각하면 된다.
  • 안구 돌출호르몬 과다분비는 민감한 안구 주변에 근육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안구 주위에 염증을 유발해 눈이 돌출되는 느낌과 함께 안구가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geralt, 출처 Pixabay *목 굵기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활발하게 일어나지만 평소 볼 수 없었던 갑상선이 눈에 띄게 커질 수 있다. 이 부분은 목 앞부분으로 튀어나올 수 있으며 이를 갑상선종이라고도 하며 외관적으로 갑상선 질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체내 열 발생
  • 호르몬 과잉분비가 일어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이럴 때 우리 몸에서 에너지가 소모되고 이와 함께 체내열도 발생하게 된다. 평소 체질 자체가 열이 별로 없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많이 나거나 더위를 참을 수 없는 정도까지 변하기도 한다.
  • 체중 감소
  •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에너지 소모도 빠르게 이뤄진다. 몸에서 탄수화물에서 지방, 그리고 단백질 순으로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방이 빠질 경우 신체적으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
  • 손떨림
  • 갑상선 호르몬 항진은 에너지 소모뿐 아니라 신경세포에도 영향을 준다. 신경계 자극으로 몸에 떨림이 일어날 수 있으며 미세한 손떨림뿐만 아니라 항진 정도에 따라 몸 전체에 떨림이 일어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 방법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정도에 따라 약물, 방사성 요오드, 수술적 치료가 있다.약물치료는 갑상선 분비를 조절하는 정도의 치료인데 반해 방사성 요오드나 수술적인 부분은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재발률이 적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초반이거나 항진 정도에 따라 약물로 조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긴 하지만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 증상을 느낀다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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