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였던 라디엘이 4월 21일에 정식 오픈을 했습니다 희귀한 핵앤슬래시 장르로 세계관 또한 무겁고 어두운 매력으로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게임입니다. 정식 오픈 전 2회의 CBT를 거쳐 사용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수동 게임입니다 자동 사냥도 물론 좋습니다만,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수동 플레이가 좋네요. 그래서 난 오뜨에게 질려! 컨트롤하면서 쓸어버리는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에리나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법사라고 표현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전형적인 냉기법사 직업군으로 카페트 기술과 광역 딜링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CBT 때도 같은 직업을 키웠는데 정이라는 게 있죠.
이제 라지엘의 레벨업 메커니즘과 방법, 그리고 빠른 레벨업에 쓸 만한 영웅을 공략하겠습니다.
먼저 라지엘의 경험치 제한에 대해 설명해야 합니다 라지엘은 서버마다 하루 경험치 상한이 있어, 첫날 최대로 육성해도 28 레벨에서 멈출 것입니다. 두 번째 날의 각도만 잘 잡으면 40~50레벨대를 찍을 수 있고, 세 번째 날까지 열심히 달린다면 60레벨을 기록하고 엔드컨텐츠를 탐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영혼의 등불이 있습니다.
영혼 주술란에서 하루 저장량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다른 부가 스펙 업 요소들보다 최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허용해야 합니다. 하루 보존량은 13레벨 영혼의 등에서 해금 가능하며, ‘영혼의 정련’부터 적당히 찍지 말고 기다렸다가 영혼의 등 13레벨을 찍자마자 ‘일일 보존량’을 올인해 주십시오.
영혼의 등 레벨 업을 기다리는 것이 조금 지루하다면 다이어그램 사용법도 추천합니다. 어차피 소모량도 많지 않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빨리 테크업할수록 여러분들에게 떨어지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흡혼술, 영혼의 재능은 1~2개만 찍고 나머지는… 아시죠?
모인 영혼 등 경험치는 영혼흡수 탭을 이동하여 영웅에게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업그레이드를 하신 후에 열심히 모든 콘텐츠를 즐겨주십니다 어차피 60레벨 전까지는 여러분이 어떤 콘텐츠를 하셔도 지장이 없기 때문에 라지엘을 맛본다~라고 생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웨이 포인트 탐방보다 초월한 편이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은 정해져 있어
레벨 업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반복 전투를 돌리게 됩니다 이동 경로가 짧거나 편한 곳에 가면 좋지만, 보름달의 문 4-3, 4-5나 4-6 정도를 추천합니다.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분은 4-3이 좋고, 효율만 좋다면 그 이외의 초월의 문 스테이지가 좋습니다.
영혼의등에도하루제한이있습니다.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영혼의 등에 올려주는 경험치가 없다 싶으면 그냥 기분 좋게 게임을 끄고 다음날 기다리세요.
둘째 날 40레벨대의 레벨업 중 또 막히는 구간이 여러분을 압박할 것입니다 종전처럼 차가 막히면 반복 전투에서 영혼 등의 경험치를 쌓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효율 좋은 무대로 7-4를 추천하더라고요 빠르고 경험치도 많이 준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던전의 몬스터를 잡고 나아가는 것이 레벨 업의 룰입니다. 보스만 잡다가 땡이 되면 편하지만 레벨업 속도가 다른 분에 비해서 느릴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의 빠른 스펙 향상과 엔드 콘텐츠 진입을 위해서도 대실패는 필수. 아시겠죠?
솔직히 영웅의 선택은 자유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수준 상승 효율이 좋다고 가정할 경우, 전사 베드로가 가장 무난한 영웅으로 보입니다. 단, 초보자들이 라디에르에 적응하고 공략해 나가려면 에리나가 가장 좋아합니다. 복잡한 컨트롤이 요구되지 않거든요.
물론 컨트롤을 중시한다면 서리테크를 타세요. 마법사가 평타로 포크딜을 넣는 기묘한 원딜러를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캐릭터의 다재다능함도 라디오의 매력입니다.
조각을 모으거나 가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영웅 중에서는 이사도라가 가장 무난합니다. 빠른 클리어와는 조금 거리가 먼 히어로이지만 소환물과 버프 덕분에 낮은 스펙으로도 어려운 던전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여 이것저것 움직이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던전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라지엘은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틀라스 연계 퀘스트, 월드 보스 처리로 서버 오픈 금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금화는 강화석, 칭호, 날개 의상 등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연계 퀘스트 3회 완료당 금화 2개, 월드 보스처치당 금화 1개를 받습니다.
그 외, 전투 훈장(경험치)을 모아 레벨에 따른 업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6월 3일까지니까 시간은 충분해요. 인게임 내 일일 퀘스트도 매일 라지엘을 플레이하게 하는 동기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카 내에서는 오픈축하행사 게시물에 글을 남겨 귀속 다이아를 얻을 수 있으며, 가입인사 시즌3 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적어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귀속 다이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입하셔서 정보 공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반기 기대작 ‘라디엘’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핵앤슬래시 RPG입니다. 고유의 즐거움을 갖추고 있어 오랜만에 전투의 쾌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레벨업 공략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