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숙소 담양민박] 담양 한옥민박 – 달마루

인, 이거 진짜 화보 같잖아요. 물뿌리개라니 포카리 스웨트 모델이 정원에 물을 뿌려야 하는데.아니, 그런데 이것도… 현실은 물 가득 넣어서 뿌려야 하니까 팔 근육이 빵빵한 사람이 가져야 돼. 예를 들면 나같은…우와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악

테이블 위에는 이만큼 꽃병이 있고 휴지가 놓여 있는데, 여기 있는 자수는 사장님이 직접 놓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다른 리뷰에서 봤다.

달말펜션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무월길 17-23, 심지어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그 외곽 중에서도 가장 까아아장 오르막에 위치한 태모급 정상 wwww 더 이상 길이 없을 때 계속 올라갔다. 후 #달말펜션 #담양한옥민박 #담양한옥 #달말을 나올 때 알게 된 사실인데 이곳이 한옥민박 밀집마을이었다. 그래

그림에 있는 엉뚱한 마루장식 같은 게 바로 이거예요. 저희는 겨울에 간 게 아니라 그냥 구경만 했는데 추울 때는 밑으로 불 때 레알에서 온돌 체험을 할 수 있대요. 보기에 너무 생경함…

이것도 아침에 만났던 애들인데. 6시가 되면 수탉이 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킥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선풍기, 뒤에 있는 것은 전자모기향인지, 그리고 언니가 꽂아놓은 #클럭… 저걸 어디선가 사서 나보고 클락하라고 난리치고 출입문은 이중(모기장문과 대문)이긴 하지만 자물쇠가 없어서 조금 불안했다.밖에서 뭔가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면 삐걱삐걱 삐걱삐걱, 삐걱삐걱.밖에 문을 닫으면 밖이 안보이고, 밖에 문을 열고 모기장 문만 닫으려고 하면 밤에 너무 추워서 그럴 수가 없어.이건 카모마일이랑 같이 주신 컵받침… 아니, 사실 그런 의도였나… 컵받침을 보게 하려고…!!(지겹다)어서와, 나는 방금 똥을 쌌어, 나를 만진 순한 물개.손수 만든 식혜라고 하셨는데 아직 따뜻하다, 맛만 보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내일 시원하게 먹어야지…히히 너무 달지 모른다고 하셨는데 엄마가 만드는 것보다 달았어.사장님 가족이 계신 안채가 있고 정면에 보이는 건 별채 ㅇㅇ 그리고 제가 찍은 분도 별채. 그래서 총 객실이 많지는 않아.아마 3~4팀만 한꺼번에 묵을 수 있으면 암숙박 인원이 적어서 밤에 조용하고 좋았다. 근데 밤늦게까지 차 들어오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여기로 오는건지 옆으로 가는건지 ㅇㅇ야채세척용인지 플라스틱 그릇도 있고 숙소의 꽃 커피 스틱도 있네요.전기포트도 대용량입니다!자기 전에 문 앞에서 찍은 산 너머 달빛 캬라는 게 낭만이지. 아이고, 잘 왔다. 사실 도착한 날은 깜깜해서 옆에 뭐가 있는지 여기가 어디 정도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강아지 예쁜 방이 좋겠다 싶어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저 위 풍경 찍었는데 와, 진짜 너도 예쁘다. 일어나서 놀다가 엄마는 아침에 산책도 끌고 와서 씻고 밥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또 오셔서 (이날 추석 당일)풀샷이 없어서 급하게 그림을 그렸어요. ㅋㅋㅋ 다 자고 있는데 나 혼자 앉아서 그림 그림 왼쪽에 싱크대랑 인덕션이 있고 방이 하나 있어. 저기서 엄마가 주무시고 오른쪽 문은 화장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통나무 장식이 된 벽이 있고 말린 꽃이 매달려 있어 지루한 인테리어 효과가 있습니다.밑에 있는 건 온돌!되게 향 좋은 카모마일이랑강아지 뒤에는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사진을 정말 예쁘게 찍는 보람이 있다. 그리고 객실 입장하는데 빠바바밤~~~송편을 올리고 가셨다. 아니, 인정이… 송편은 4개였는데 내가 하나 먹고 아차 사진 하면서 살짝 찍은 콩팥이랑 찐콩 검은깨 같은 소였는데. 검은깨를 빼고 손을 베다(콩싫어)드넓은 정원이 너무 푸릇푸릇한 것… 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펌프도 있는 펌프는 너무 힘들지. 도전하지 맙시다.밥솥 옆에는 도마와 후라이팬이 하나씩 있고 수저/젓가락/포크, 주방용품? 등이 있는데 수저는 아무래도 인원수에 맞게 준비해두는 것 같고 싱크대에도 컵이 있었는데 수납장 안에 또 컵이 있다.그림같은 민들레창.. 뭐라고 해야하지?이걸 창문 커버? 아무튼 곳곳에 자수가 있어.가방을 풀고 하나하나 갈아입고 오다가 피곤하다고 하니까 사장님이 오셔서 웰컴티로 캐모마일 한 잔씩 드린다고 하셔서 와, 감사하다고 하셨는데어제 냉장고에 넣어둔 식혜먹물 안에 살얼음이 껴서 너무 차가워 ㅋㅋㅋ 추우니까 밥알이 조금 많았는데 적당히 달아…달고 맛있다. 나는 컵원샷 그리고 가로수길 가자 체크아웃햄 하루만 더 있으면 정말 좋겠다. 천천히 저 아래 산책하고 돌아오면 신선한 놀이일 거야.왜냐하면카게? 아쉬운 케… 아니, 그런데 얘랑 눈이 마주치면 그 다음부터는 진짜 끈질기게 나만 쳐다보는 TTT 문만 열어도 쳐다보는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얘가 두 다리로 서서 내 가슴을 누르면 이게 바로 제세동기다. 근데 얼굴은 좀 거칠어 보여도 순수하고 사람이 되게 고상해.예전에 고창 놀러갔을 때 한옥 민박에 상당히 만족해서 이번에도 한옥 숙소를 찾아서 보리라고 검색한 데까지는 좋았는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ㅎㅎ 그냥 레알 숙소만 봐도 될 것 같은 곳으로 예약, 그리고 그 숙소는…죽록원과 메타세쿼이아 등 담양 중심 거리와는 차로 30분 남짓 떨어진 곳이었다.하하하! (무책임한 성격) 아니.. 한옥은 이쪽만 있고 (아니야).. 그리고 좀 교외로 가는게 조용하고..라고 변명을 해봤는데 달릴수록 어두워지는 길이 계속되고, 우리는 겁에 질린 이곳에 숙소가 있는지 장기를 탁탁 털고 나오지 않을까.. 아니, 그런데 가로등 하나도 없는 캄캄한 길인데 여기 또 집이 드문드문 있어?건화 실사 카메라 하나카미보소 이 꽃도 드디어 나온다 히브랄신혼집인가 우체통인가.. 아니, 우체통이 아니라 우체통이지? 아무튼 이런 것도 있고 되게 어린이 잡지 같은 느낌.풍경이 이렇게 꿈 같으니까!!!시상에 이런 풍경, 태어나서 처음 봤다. 이곳은 6시, 고향인 촬영지인지요?이곳은 체험 마을인 한옥 민박도 상당히 많고 과일 나무, 채소의 나무(?)채소밭, 그리고 개가 너무 많다. 천국이구나. 천국 유명한 대나무 녹원, 중심지 관광도 좋지만 도심에서 떨어진 요기요 한옥 마을에 와서 하루 이틀 늘어진다. 가는 것도 좋네요.아니, 그래도 비가 오면 좀 무서운 듯도 싶다. 부르르, 그럼 바이 바이~~!!!아, 가격은 서울 최 별실의 주말 1박 두 기준으로 130,000원이지만(할인 가격)추가로 한명 20,000원이라 총 170,000원(비영리 단체이므로 현금 영수증은 안 된다는).1박 17만이라고 결코 싼 값은 아니지만 더러워지고 버릴 풍경의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객실 자체도 예쁘고 좋았어요.태국에서 1박 17만이라면 최 소파 JW메리어트 그럼 정말 바이 바이!!덜덜 으스댔다냉동/냉장이 한 공간에 있는 냉장고도 있지만 은근히 이것저것 넣기 쉽다, 너무 큰 건 안 됩니다. 00냉장고 문에도 물병 정도는 넣을 수 있습니다.냉장고 옆에 수납문 열어보면 밥솥이 있고. 아, 그래서 #달마루펜션이구나.인덕션은 작은 불, 큰 불이 있고 냄비가 하나 있으면 전자레인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게 아쉬워요 ㅠㅠ 근데 둘 곳도 없을 것 같아요.오른쪽 사진의 접시와 컵은 모두 숙소에 비치되어 있는 용품들입니다. 우리가 가져간건 없고 주방세제와 수세미도 있지만 고무장갑은 없음너희들 모두 사과 그리고 식혜까지 주셨어 ㅠ왔어?이건 다음날 아침 찍은건데 입구에 달마루라는 멋진 간판이 붙어있어서간이 소화도구인데 뭔지 모르겠어.긴급 소화기 같은 건가?불이 나면 물을 뿌리는 기구 같은데 천장에 매달려 있어서 글씨를 읽을 수가 없어.자수가 놓여진 침구나 용품은 구입도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침구는 너무 하얗고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보통 호텔에 가도 침구는 기본적으로 흰색이라서요. 근데 자수가 너무 사소한 것 같아서 예뻐서 자꾸 보게 돼요 ㅎㅎㅎ 사는 사람들 꽤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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