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 패션 블로거 허 씨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ㅎㅎ “이번 주말에 뭐하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오늘은 한남동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서 진행 중인 소드소드 리버스 전시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월 3일 토요일부터 한 달간만 진행되는 전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끝나기 전에 방문해보세요~
최근 국가를 막론하고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많은 패션브랜드에서도 지속가능경영(ESG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오롱스포츠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코오롱스포트는 옷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소재와 공정이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버려지는 것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이른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서의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 쏘트리버스 전시는 코오롱스포츠가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드 소드 리버스는 코오롱 스포츠 브랜드 로고에서 따온 ‘소드 소드’와 ‘Rebirth’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고객의 손에 닿지 않는 재고를 회수해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랜드만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건강한 자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 걸맞은 행보를 실천하는 모습…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죠?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소트리버스 전시 콘텐츠뿐만 아니라 2022 FW 시즌 신상품을 둘러볼 수 있어 가을겨울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요즘 캠핑가기 좋은 시즌인 만큼 캠핑룩, 등산룩, 캠핑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딱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웃음)나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방문하여 H22(희) 작가가 진행하는 비닐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참여하여 파우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의미하게 버려지는 비닐을 가치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닐의 개발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동시에 수백년간 썩지 않고 연소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했습니다! (울음) H22(희) 작가는 버려지는 비닐을 활용해 ‘비닐 = 일회용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압착기법을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변모하는 업사이클링을 하는 편입니다.샘플이날 우리는 옷을 포장할 때 쓰는 비닐을 업사이클링해서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지?’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웃음)학구열이 불타는 모습오랜만에 대학 교양 수업을 듣는 기분으로 맨 앞자리에 앉아 저자세 강의를 들었습니다. www나는 KOLON SPORT 비닐 알파벳을 활용하여 샤넬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O를 활용하면 로고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비닐 한 장 위에 형형색색의 스티커를 붙이고 데코를 넣어 디자인을 완성해 보았습니다.명품 카드지갑을 만드는 장인정신의 자세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 모습입니다. www그런 다음 비닐 3장을 합쳐 총 4장을 압착기에 넣고고온의 열로 프레스 해주었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걱정 반 기대 반…) 후후)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H22 작가님이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샤넬 못지않은 걸작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완성된 모습인데 어떠세요?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소드소드 리버스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1.와펜 구매시 와펜을 탁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주말 4일간 비닐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진행되며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활동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하단 네이버 예약 참조) 3. 또한 레코드 워크샵에서는 키링, 케이스, 아이팟케이스 등을 고객이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도 있습니다.이날 만든 비닐봉투(파우치)는 함께 워크숍을 들은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회사에 가져가 자랑하겠다고 했습니다. www초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뭔가를 만든 기억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되었어요!제가 이번에 참여한 ‘폐비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반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오니 9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중 신청하여 유익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흐흐흐흐 (12시, 14시, 16시, 18시 회당 90분 진행)오늘은 코오롱 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kolonsport솟토 리버스 전시 소개와 함께 비닐 업 사이클 리뷰를 투고하였습니다.:-)무심코 버린 일회용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리사이클링과 업 사이클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활동인가를 생각할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는 분은 직접 가게를 방문하면 좋겠어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세요~!코오롱스포츠한남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60※ 본 포스팅은 「코오롱스포츠」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