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했던 봄바란스 체형교정 10회차가 끝났다.
라운드 숄더로 인한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찾게 된 수지봉 밸런스로 체형 교정을 받으면서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운동을 꾸준히 배우고 실천했다.
4개월간 체형교정을 받으면서 몸의 통증도 덜하고 주기적인 마사지로 몸을 이완시킬 수 있는 게 좋아 체형교정을 연장해 받기로 했다.
그동안 배운 운동과 몸에 대한 궁금증을 블로그에 기록해왔는데 앞으로도 체형교정을 받으면서 차근차근 기록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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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체형교정을 예약한 날도 마사지 침대가 꽉 차 있었다.
체형 교정은 보통 1~2주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받는데, 체형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많은지 퇴근 후 시간은 늘 이렇게 붐빈다.
그래도 선생님 4명에 4명의 회원밖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나는 항상 문제의 라운드숄더를 확인해 주는데 10회를 받는 동안 많이 좋아졌고 요즘 일이 바빠져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지 어깨와 등이 뻣뻣해졌다고.
담당선생님은 항상 어깨를 중심으로 마사지를 해주시고 목과 허리, 팔과 다리 전체적인 마사지를 진행해 주신다.
퇴근하고 체형교정에 가면 몸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라 정말 좋다.나처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에게 체형교정은 꼭 권하고 싶다.
어깨 관절의 윤활 주머니가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병. 주로 50대 나이에 발생했기 때문에 이처럼 통증이 심하다.▲오십견=11차 시기에는 오십견 예방운동을 배웠으나 최근에는 2030대에도 오십견 증상이 발견돼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M75.0 진료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의학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관련 증상, 관절질환 관련 질병의 통증 1. 개요 2. 원인 3. 증상 및 예후 4. 치료 6. 기타 7. 참고문헌 1. 개요 [편집]오십견의 정식 명칭. 관절 주변 염증으로 인해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병으로 사람이 움직이려 해도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범위만큼 움직이지 않는 질환이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주로 50대에 어깨관절 통증과 함께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namu . wiki
오십견의 경우는 본인이 직접 하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며 오십견 운동으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 및 운동


엎드려서 목에서 손가락을 깍지 끼고 양팔을 위로 올려 내린다.

손은 목 뒤에서 고정한 채 팔을 들어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다음 운동도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비스듬히 쭉 뻗는다손은 작은 손가락을 바닥에 붙인 채 팔을 들어올렸다. 내려놓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어깨 관절을 움직인다.


엎드려서 하는 마지막 운동은 비스듬히 팔을 뻗고 손을 바닥에 내린다.팔을 들어 T자형으로 바꾸고 다시 팔을 들어 제자리로 돌아온다.

역시 반복하면서 어깨 운동을 진행한다.
다음은 오십견 예방 운동 및 치료로 유명한 막대기를 이용한 운동



한쪽 팔 바깥쪽에 막대기를 대고 손은 막대기를 감는다. 반대쪽 손은 막대기를 잡고 휘감은 팔 방향으로 막대기를 내린다.내렸다를 반복해 준다.






그리고 되게 삐걱거리긴 했지만 재밌었던 오십견 예방운동


막대기를 양팔로 쥔 채 뒤로 젖혔다가 앞으로 되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하며 반대방향으로 나아가면 어깨관절 윤활주머니의 퇴행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 스트레칭은 옆으로 누워 팔을 직각으로 잡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한 손을 이용해 바닥에 살짝 누른다.보통 절반 정도 내려가면 스트레칭이 된다고 하지만 나는 팔에 근육이 없어 바닥까지 내려간다.
팔운동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평소 오십견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 체형교정을 통해 오십견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생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예방과 치료운동까지 배워 매우 충실했다.

11번째 체형교정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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