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29일차 누적 387,345,총73 2권)아기편도선염_열이 납니다 (책 육아

아침에 일어나니 둘째가 기운이 없어.

원율아 어디 아파?병원! 어디가 아파? 머리(손가락질하면서) 병원에 가야해?병원!!!!!

체온을 재보니 38.6도

오네, 왔네.편도선염

5월에 아팠고 9월말에 아팠고 1월말에 또 아파서

정확히 4개월 주기로 편도선이 붓고 열이 나는 두 번째.

9월까지는 1.10오름의 추이를 지켜본다.2. 물수건으로 머리를 닦는다(어지러워) 3. 차가워진 손발까지 뜨거워지면 해열제를 막는다 4. 열이 나고 2436시간이 지나면 병원에 간다.

그런데 오늘은 열이 오르자마자 갔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414-3 [365 키즈소아과]

의사 선생님, 누구를 만나도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줘요. 대기가 길어서 스냅버튼으로 예약 필수!

아들아, 단골이 되지는 말아줘.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39.4 이후 39.6까지 열이 오르고 아이는 자란다.

병원에 가면 사탕을 줄게 반가운 형.

어차피 가는 병원에 늦게 가면 늘어나는 것은 항생제 투여뿐.

목이 붓고 나는 열이기 때문에 일단 편도염이 가라앉지 않으면 열도 떨어지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부터 해주는 의사들.

아이가 어릴 때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하고 어딘가 더 힘들어 보이는 증상을 보여 오늘 새로 간 병원에서 항생제 투여 여부를 물을 테니 주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역시 잘되는 병원에는 이유가 있다.

어젯밤부터 거의 음료수만 마시던 아들.밥 안먹고 누워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병원 앞 코코호두로 산 호두과자는 먹었다.

아플때 달콤한 간식만 먹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먹어줘서 고마워요.

거의 피난민

나는 아침부터 우는 아이를 안고 밥을 먹이고 눈길에 왜건을 밀고 달리기에 실신 직전.새로 생긴 병원 앞 내손동 스타벅스에서 벤티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해 길에서 원샷.

나의 수복

내일 또 가고싶다.

근데 애들이 옷 입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카누 먹어야 되는데.

집에가서 약먹고 괜찮아진 작은아들이 모래장난을 한다고 난리났어!ㅜㅜ(울음)

그냥… 동그란… 할래?

다진 야채에 새우젓을 넣고 동그란 텐을 했다.

병원을 나왔는데 돈이 쓰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다.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쌍한 것 같고 무엇이든 돈을 써야 집까지 다시 왜건을 밀고 나가는 힘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병원 아래 정육점에 가서 고기 65천원어치를 샀다.

한우와 한우국볶음과 한우삼겹살

너희들이 먹는 둥그렇게. 치우면 돼.자유로워지자.

단단한 손

역시 너무 좋아.정육점에서 떡갈비를 하려면 많이 뿌려주세요!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먹었어.

크게 소란을 피움, 큰 소동.

고기를 두드려 흥미가 떨어지고 손에 묻은 것이 싫다고 오만해져 씻도록 싱크대에 세워둔 둥근 텐을 마쳤다.

좋은 재료로 내가 만든 육즙팬 통째로 하고 싶었는데 그냥 통통.

고기값 3만원어치의 둥근 사진*4배의 양이 나왔다.나는 라면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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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29일차 누적 387,345 총 7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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