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할 수 없는 기록제조기 행동!”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순간 최고 시청률, 수도권 시청률, 2049의 시청률과 함께 화제성, 조회수, VOD 차트에서도 주간 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며 맹렬히 질주하는 ‘펜트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극본 김승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중독적인 마라맛 스토리와 수준이 다른 초스피드 전개, 배우들의 특급 호연이 겹쳐 한 번 보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국강의 흡인력으로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주 8회분은 최고 시청률 26.8%. 공중파 1회분을 휩쓸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16일 기준 ‘펜트하우스2’ 누적 조회수 103,636,830에 1억뷰를 돌파, 지난 3월 2주 차(2021.3.8~2021.3.14)에서는 1,286만 뷰로 2위 tvN의 누적 조회수(1억뷰)를 기록한 것. 2021년 최초로 클립 VOD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펜트하우스2’가 전무후무한 기록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펜트하우스 2’는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부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월 2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는 1위 이지아를 시작으로 김소영, 엄기준, 유진, 김형수, 윤정훈, 최예빈, 김영대까지 10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웨이브의 주간 VOD차트와 CJ EN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CONTENT POWER INDEX)에서도 철옹성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절대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모든 드라마의 시청률을 압도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최고 시청률 장면 BEST 3를 정리했다.
◆시청률 BEST 1.6회 나애교(이지아)의 첫등장, 27.9% ‘펜트하우스2’ 모든 회송 중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6회 27.9%까지 치솟은 나애교(이지아)의 첫 둥장신이었다. 심수련(이지아)과 같은 얼굴의 여자가 펜트하우스에 나타나 수단태(엄기준)에게 키스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안방을 당황하게 만든 장면. 게다가 나 애교는 심수련과 180도 다른 외모와 분위기, 태도로 “잘 지냈어? 쥬단테 오랜만이야?”라고 말을 걸어 의문의 인물에 대한 의문을 폭발시켰다.
◆시청률 BEST 2.8회 나 애교 목 조른 주단테, 26.8% 8회에서 비단 다임 나 애교에 총부리를 겨누고 목을 조르는 장면은 26.8%로 순간 최고 시청률 장면 2위에 올랐다. 비단삯 나 애교와 사격을 즐기던 중 마지막 한 방을 남기고 나 애교머리에 총부리를 겨누며 “2년 전에 너 나 전달하자고 했지?”라고 위협을 가한 상황. 두 사람의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조명등을 맞은 카펫 삯머리에서 피를 흘린 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발작을 일으켜 애교의 목을 졸랐다. 이때 로건 리(박은석)가 나타나고 나애교 찾기 극적 탈출 엔딩이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은 두근거렸다.
시청률 BEST 3.5화에서 전소진(김소연)에게 증거를 내미는 주석경(한지현), 제26.5%, 제5회 전아예술제 대상 발표 직전 이사장실을 찾은 주석경이 전소진에게 하은별(최예빈)의 휴대전화를 내밀며 대상을 요구하는 장면이 26.5%로 순간 최고 시청률 장면. 앞서 주석경은 정씨가 아버지 정명수(정성모)의 죽음을 방치한 채 달아난 돌계단 영상을 보고 정씨에게 청아예술제 출전과 대상을 요구하며 협박한 상태. 주석경은 ‘돌계단 영상’의 출처가 하은별의 휴대전화라고 밝혀 전소진을 충격에 빠뜨린 데 이어 대상 트로피를 요구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벌써 시즌2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며 “9회부터는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소름 돋는 반전과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나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성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9화는 19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펜트하우스2’ 방송 분량 캡처]
동네방네뉴스 안인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