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눈 건강의 문제로는 노안과 백내장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노안과 백내장은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백내장의 경우 60~70대의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질환을 겪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도 백내장 발병률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증상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백내장을 발견하고 백내장 노안수술을 했는데 이후 재발하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백내장이 재발한 게 아니라 후발 백내장에 대해서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백내장이란 수정체가 여러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증상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맺어지지 않게 되고, 이는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게 되어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흐리거나 흐려지거나 한쪽 눈으로만 봐도 사물이 이중, 세 겹으로 겹쳐 보이고 빛이 퍼져 보여 어두운 실내나 밤에 더 잘 보이는 증상이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여 문제가 생긴 수정체 초음파로 녹여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주머니 안에 삽입 후 잔여물을 제거하고 정리하는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3~4개월 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 수술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런 경우는 후발 백내장이 발생한 것으로 백내장 수술 후 3~4개월 후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후발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많은 사람이 겪는 만큼 후발 백내장이 백내장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백내장 수술의 부작용이 아니라 백내장 수술 시 수정체를 둘러싼 주머니의 앞부분 일부와 수정체를 제거할 때 남겨진 뒤쪽 투명한 주머니의 상피세포가 약하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일부가 증식하여 혼탁한 막을 형성하고 시야가 흐려짐으로써 마치 백내장이 재발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으로 백내장 수술의 부작용이 아닙니다.
이런 후발 백내장은 다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레이저 치료로도 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후발 백내장 치료가 가능한 안과를 방문하여 5분 정도의 후발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를 통해 백내장 수술 직후와 같은 깨끗한 시야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여러 번의 치료가 아닌 한 번의 레이저 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후발 백내장 치료를 진행기한 중에 깨어나거나 보기가 힘들지 않은 후발 백내장 레이저 치료는 치료 직후에도 바로 생활이 가능하므로 걱정 없이 진행하셔도 됩니다.
다만 레이저 치료 전 1시간 정도의 산동을 실시해 검은 눈동자가 커지고 가까운 것이 흐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동 효과가 지속되는 약 3~5시간 정도는 이동과 운전, 계단 이용 시 불편을 느낄 수 있으며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갑자기 치아가 깨끗해지고 먼지, 아지랑이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주의만 하면 걱정 없이 백내장 수술 후 눈처럼 잘 보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후발 백내장 증상으로 당황하지 않으려면 백내장 수술 직후에도 꾸준한 병원 방문으로 안구 상태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희 강남아이원즈안과에서는 환자 개인의 1:1 상담을 통해 환자의 안구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파악과 관리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법으로 건강한 안구를 위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나타난 백내장 증상은 반포동 후발 백내장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