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탁상캘린더와 다이어리 선물

2022년 12월 31일 카페에 문을 열었는데 옆 사무실 손님이 저에게 가져온 봉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세 번의 만남으로 계약자가 되지 않았음에도 달력과 다이어리를 건네받으셨네요. 근데 너무 예쁜 게 있죠? 2023년 탁상달력 다이어리 증정

삼성화재에 근무한다던 분이 이렇게 탁상 달력과 다이어리를 건네주고 갔어요. 처음에는 일반적인 걸 생각해서 치우려고 했는데 포장도 깔끔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어봤어요.

삼성화재에 다니던 지인에게서도 받지 못한 달력과 다이어리를 받고 나서는 2023년에는 좋은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달력 봉투에는 마음에 피는 꽃들이 바짝 끌어당기네요. 각자의 마음에 피어 있는 꽃은 어떤 꽃일까. 조금이라도 생각에 잠겨보는 코멘트였어요.

삼성화재에 다니던 지인에게서도 받지 못한 달력과 다이어리를 받고 나서는 2023년에는 좋은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달력 봉투에는 마음에 피는 꽃들이 바짝 끌어당기네요. 각자의 마음에 피어 있는 꽃은 어떤 꽃일까. 조금이라도 생각에 잠겨보는 코멘트였어요.

봉투 안에 든 달력도 고급스럽죠. 월별로 그려진 이미지를 보고는 참지 못하고 검색하러 나갑니다. 2022년 초 전시회를 개최한 삼인삼색이라는 제목으로 돈화문갤러리에서 개최된 강라희, 임영숙, 이미애의 작품이었습니다.

20여 년 동안 ‘밥’이라는 친숙하지만 희귀한 소재로 작품을 그려온 화가 임영숙 씨의 작품입니다. 달처럼 하얀 그릇에 밥과 꽃을 그리는 화가 임영숙 씨는 그림을 통해 각기 다르게 사는 사람들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동시에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달합니다.임영숙 작가의 소개글을 좀 옮겨봤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밥과 동거해 온 세대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배부르지 않을 것 같고, 또 인정은 곳간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옛날에는 밥을 조금씩 곁들여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도 대접했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은 먹었어? 아니면 밥 먹자, 부부싸움을 해도 밥은 먹여라 그러잖아요. 그러고 보니 밥이라는 것이 관심, 인사, 풍요, 나눔, 화해 등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밥에 대한 사자성어까지 찾아봤어요.일규지덕(一圭之德):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가리키는 온의미반: 따뜻한 옷과 맛있는 밥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안한 생활을 한다는 뜻의 다반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것으로 보통의 보통 일에 이르는 말 1년이 지나면 이미지를 잘라 붙여 벽에 붙여놓아도 예쁜 이미지였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밥과 동거해 온 세대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배부르지 않을 것 같고, 또 인정은 곳간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옛날에는 밥을 조금씩 곁들여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도 대접했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은 먹었어? 아니면 밥 먹자, 부부싸움을 해도 밥은 먹여라 그러잖아요. 그러고 보니 밥이라는 것이 관심, 인사, 풍요, 나눔, 화해 등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밥에 대한 사자성어까지 찾아봤어요.일규지덕(一圭之德):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가리키는 온의미반: 따뜻한 옷과 맛있는 밥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안한 생활을 한다는 뜻의 다반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것으로 보통의 보통 일에 이르는 말 1년이 지나면 이미지를 잘라 붙여 벽에 붙여놓아도 예쁜 이미지였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거의 밥과 동거해 온 세대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배부르지 않을 것 같고, 또 인정은 곳간에서 나온다고 하면서 옛날에는 밥을 조금씩 곁들여 지나가는 나그네들에게도 대접했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은 먹었어? 아니면 밥 먹자, 부부싸움을 해도 밥은 먹여라 그러잖아요. 그러고 보니 밥이라는 것이 관심, 인사, 풍요, 나눔, 화해 등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밥에 대한 사자성어까지 찾아봤어요.일규지덕(一圭之德):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가리키는 온의미반: 따뜻한 옷과 맛있는 밥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안한 생활을 한다는 뜻의 다반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것으로 보통의 보통 일에 이르는 말 1년이 지나면 이미지를 잘라 붙여 벽에 붙여놓아도 예쁜 이미지였습니다.

다이어리는 포장부터가 제가 좋아하는 색 계열이라 좋았어요. 사진에서는 하늘색으로 보이지만 육안으로는 취남색이기도 하고 옥색, 비색이기도 한 것이 오래되면 손때가 끼겠지만 녹색 계열을 좋아하기 때문에 첫눈에 반했습니다.

1년치 일정과 월별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핸드폰에 있는 가족 행사 일정을 다이어리에 옮겨 저장해야 합니다.노트는 칸이 넓어서 저에게는 적격이었어요. 저는 요즘 글을 쓰면 칸에 가득 차서 잔글씨처럼 쓰지 못했는데, 이 다이어리는 칸이 넓고 여유롭게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에 대한 키워드를 여기에 옮겨 적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트 표지가 얇아서 어쩌나 했더니 밴드가 있어서 정리가 쉬워졌어요. 삼성화재에서 선물받은 2023년 달력과 다이어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마시치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청정로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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