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취미인 포토팅!! 레더염색제는 셀프레더염색에 도전해볼께요!! 재미있게 보세요.^^
안녕하세요!! 케이지 시스템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취미 포스팅 리뷰입니다. 제가 신발 좋아하는 거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어렸을 때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신발에 빠져 몇 십 년을 보냈더니 지금은 신발을 분해부터 염색까지 아주 자유자재로 놀고 있습니다.^^아무튼 오늘은 색이 조금 눈에 띄기 때문에 신지 않는 신발이 있어서 오랜만에 염색하는 취미활동을 해봤습니다.
위 사진의 신발인데 뭔가 색깔이 눈에 띄어서 옷을 매치하기가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제일 무난한 검붉은 색으로 염색을 해서 일단 염색을 하기 전에 신발하고 바로 위에는 1차 염색을 한 신발을 같이 올려봤어요.아직 색깔이 좀 이상하죠? 아무튼 일단 머리를 어떻게 염색했는지 순서대로 알려드리면…
일차염색제로는 가죽염색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 엔젤러스의 엔젤러스 레더다이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이름 그대로 검색하면 저거 한 병에 한 1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어요.
피부염색약이라 조금 조심해서 다뤄주세요.손에 닿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이 제품의 레더다이로 작업을 하면 머리가 조금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반드시 환기가 되는 곳과 특히 아이들이 없는 곳에서 작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을 합니다. 꼭!! 밑에 신문지 한장 두장을 깔고 사용하세요. 흘러 바닥에 닿으면 정말 좀처럼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손에 비닐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단 레더다이로 1차 작업을 한 사진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레더다이를 바르기 전에 먼저 전처리를 해야 합니다.전처리가 뭔가요? 라는 분께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신발이나 신발, 가방 등을 염색하기 전에 표면에 부착된 코팅막이나 오염물을 잘 넣어야 염색약인 레더다이나 가죽페인트가 더 잘 흡수가 됩니다.전처리제로는 엔젤러스 전처리제 디그레이저가 유명하긴 한데 저는 없어서 집에서 쓰는 아세톤으로 전처리 작업을 했어요.자꾸 맞혀주시면 조금 더 흡수되니 참고해주세요.
아세톤으로 전처리를 한 후 레더다이를 여러 번 발라주세요.
그런데 가끔 이렇게 레더다이를 여러 번 발랐는데도 완벽하게 염색을 안 하는 경우도 있어요.여기서많은분들이더이상못할것같아서포기하는데저도여기서포기한다면이렇게글을쓸일도없었죠?그럼 어떻게 신발 염색을 끝냈을까요?
그 이유는, 이 녀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위에 사진처럼 레더다이를 여러번 발랐는데 색이 완벽하지 않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검은색에 한해서요!! 다이소나 마트 어디를 가든 파는 구두약과 구두솔을 사오셔서 신발 전체에 한번 바르고 레더다이를 다시 바르고 그리고 다시 신발 전체를 빛나게 하고 딱 구두약을 다시 발라주세요.
구두약과 레더다이를 여러 번 바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위 사진은 두제품으로 한번씩 작업한 사진인데 빛이 조금 없는데
그래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염색은 완벽하다고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정도면 첫 염색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똑같죠?여기서 광택제나 가죽보호제를 다시 발라주지 그랬어요, 그때까지는 피곤해서 작업을 안 했네요. ^^;아!! 그리고 신발을 예쁘게 신으시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나는 개인적으로 운동화나 신발에 끈 묶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끈을 묶었을 때 예뻐 보이지 않고 신고 벗을 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신발을 신을 때는 항상 위에 고무신발을 이용하는데 다이소에서 2000원에 살 수 있고 끝을 저걸로 묶었을 때 예뻐서 신고 벗을 때도 너무 편해요.어때요? 괜찮지 않아요?깨끗하고 예쁘지만 고무에 탄성이 있어 신고 벗을 때 매우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어쨌든 오늘의 취미 포스팅이었습니다.앞으로도 유익한 내용 많이 포스팅 할테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오늘의 취미 포스팅!! 레더염색제로 셀프레더염색을 해보는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