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습기16리터 왜 이제야 샀을꼬~뽀송뽀송

우와~ 벌써 축축해지기 시작했어요.이번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3일 내내 비가 오네요. 날씨가 흐리면 틀림없이 집안 습도가 올라갈 거예요.저희 집은 바닷가 근처인데 옆 개울가까지 흘러 장마철에는 습도가 97%를 넘어서 나중에는 측정불가가 나옵니다 ㅎㅎ 이정도면 집안에 비가 온다고 해서..사길 잘한 가전제품중 하나로 꼽는게 제습기입니다.저는 버티고 있었는데 뒤늦게 작년에 구입했어요. 에어컨을 틀기에는 춥고 에어컨 제습만으로는 집안 습도를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습도를 억제하려고 여름 감기에 걸려요. 위닉스 제습기 16리터

저희 집은 구매율 1위의 유명한 위닉스 제습기 16리터입니다.정도 크기라면 24평~30평대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습도에 따라 다르지만 장마철에 오전에 틀면 저녁에 물 한 병 비우고 자면 충분히 뽀송뽀송 잘 수 있습니다. ^^

정말 삶의 질이 달라져요(울음) 특히 장마철에는 습하고 무거운 이불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에요. 아이 덕분에 뽀송뽀송한 이불을 빙글빙글하지 않고 숙면을 취했어요. 눈물 눈물

무게가 대략 14.5kg 정도 되는데 아래쪽에 바퀴가 달려 있고 위쪽으로 이동씩 손잡이가 달려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여기저기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보통 제습기는 한 대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쓰잖아요바퀴가 360도 회전 휠이라 쉽게 롤링할 수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선을 깨끗하게 감아 고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매일 사용하지 않는 다른 가전제품들도 전선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일부러 다이소 전선 모아서 붙여서 쓰기 귀찮거든요.접착력이 약해지면 툭 떨어지기도 하잖아요. 눈물 눈물

가득 차면 양쪽을 잡고 쭉 앞으로 내밀어주세요.손잡이가 있으니 한손으로 들고 욕실에 가서 물을 비워주세요.

슬라이딩 터치 디스플레이로 저희 제품은 플라즈마 기능이 있습니다.근데 안 써요.제가 생각하는 제습기는 다른 기능은 필요없고 제습만 잘되면 됩니다.가급적 소음이 적고 A/S가 확실한 것 중에 가격이 저렴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아요! 그러니 굳이 비싼 최신 버전보다 이전 버전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중 건조 키드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습니다.소음 정도.소음 부분은 민감한 정도가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별로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냉장고 윙윙거리는 소리보다 조금 크다는 정도! 이것도 강풍에 했을 때 기준입니다! 관리 및 보관 방법제습기 관리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뒤쪽 먼지필터를 제거하고 물로 씻은 후 햇빛에 말려주세요.냄비도 다 쓰시면 비운 후 햇빛에 널어서 보관해주세요.저희 집에는 아이가 2명이나 있는 4인 가족인데 건조기가 없어요. 게다가 여기는 바닷가 근처까지 있어요(눈물). 하지만 건조기 없이 16리터 정도면 장마철에 수건, 속옷, 외출복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되거든요.물론 여름이라 옷도 얇아서 견딜 수 있어요. 하지만 이불 빨래가 나오는 날은 빨래를 다 모아서 건조기를 돌리러 세탁소에 갑니다. 흐흐흐사실 제습기는 지금까지 필수 가전은 아니었지만, 작년부터 여름 장마가 길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필수 가전이 된 것 같습니다.기후변화가…너무 무서워요 제 돈의 내산에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위닉스 제습기 보러가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