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종류, 일주일 반찬, 집밥 반찬 만들기, 명엽채볶음 외에 며칠 집을 비우기도 했고 돌아온 뒤에는 유혹하느라 한동안 주방 생활에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슬슬 제자리로 돌아가자. 쉬는 날이었던 집밥도 다시 시작~ 오늘은 바삭바삭 움직여서 #반찬 종류를 몇 가지 만들었네요.
#집밥 반찬으로 만든 반찬은 명엽채볶음, 곱창김, 무침, 새우, 애호박볶음, 오이두부무침, 나물반찬, 닭가슴살, 야채볶음, 마늘장아찌, 고추장무침 등 6가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반찬만들기는 명엽채볶음~명엽채볶음
#일주일반찬 #일주일반찬으로 먹기좋은반찬 #명엽채볶음입니다 명엽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명엽채 100g
오징어채는 물에 담가 건져 볶기도 하는데 황태살을 얇게 저으면서 말린 명엽채 같은 경우에는 물에 헹구면 보풀이나 고기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볶습니다.
일단 마늘기름부터! 예열한 팬에 올리브 오일을 한 스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노릇노릇 마늘 향이 날 때 넣고 명엽채를 구웠습니다.
명엽채가 조금 눌어붙으면 불을 중약불로 만듭니다.
노릇노릇하게 노릇노릇해지면 요리술과 간장을 작은술 한술씩 말아노릇노릇하게 노릇노릇해지면 요리술과 간장을 작은술 한술씩 말아섞어 불을 끈 후 올리고당을 한 바퀴~한 번 더 섞어 깨로 마무리하면 명엽채볶음 완성입니다. 황태살을 말린 건어물 명엽채는 기본적으로 조미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의 간장과 올리고당 정도만 넣고 볶으면 #반찬만들기가 쓱! 간장이나 올리고당은 취향에 맞게 볶는 명엽채볶음입니다. 두번째 #반찬으로 쪽파김무침을 만들었어요~ 쪽파김무침한동안 박혀 있던 곱창돌놀이, 냉동실 한쪽에 자리 잡은 게 언제일까.냉동실 안의 묵은 김을 해결하는 데 좋은 반찬! 김무침이잖아요. ^^김은 팬에 앞뒤로 구워주는데 팬이 작아서 (김 크기가 큰가봐) 반으로 잘라서 구워줄게~구운 김을 비닐봉지에 넣고 봉투 입구를 막고 양손으로 주물러 김을 빻은 후2~3cm로 자른 파에 간장양념(간장, 매실청, 요리술, 물)을 넣고잘 섞은 다음 구워서 부순 김을 넣고 비비면 완성입니다.무침의 마무리는 깨~김무침은 유자폰즈를 사용하면 더 맛있어요.:)이어서 만든 반찬은 새우살을 넣은 애호박볶음입니다.애호박은 반으로 쪼개서 보름으로 잘라서 명엽채볶음을 만들기 전에 소금에 살짝 절여놨어요.소금에 절여서 수분을 섭취하면 씹히는 식감의 애호박볶음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반찬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 때는 야채 손질을 할 때 한꺼번에 손질해 두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애호박을 담글 때 다른 반찬, 오이, 두부나물에 넣어주는 오이도 같이 소금에 절여놨고 애호박볶음에 넣어주는 양파를 채썰면서 닭가슴살채소볶음에 넣어주는 채소도 썰어놨어요.천일염에 담가둔 애호박은 물기를 짠 후 오일을 뿌린 팬에 중불에서 양파 채썰기와 함께 볶아줍니다.큼직하게 다진 새우살과 다진 마늘을 넣고 다시 볶아 후추와 깨를 뿌려 마무리.특별한 감칠맛으로 새우젓을 넣어 볶기도 하는데 새우젓 없이 볶은 애호박볶음~ 담근 애호박에 다진 새우살을 넣어 볶아도 맛있습니다.이어서 만든 반찬은 두부나물입니다. 오이두부나물무침저희 집은 삶은 두부를 넣고 무치는 두부나물을 자주 만드는데 오늘은 아삭아삭 오이를 두부와 무쳐봤습니다.삶은 두부는 면보를 이용해 짜거나 체에 걸러 소금에 절여둔 오이는 찬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짜서 준비했습니다.두부에 오이를 넣고 얇은 간장과 참기름, 깨를 첨가하여 버무리면 오이두부나물무침 완성.두부나물은 쑥갓이나 부추 등 향이 강한 나물로 주로 만드는데 아삭아삭 고소한 오이를 넣어 만들어도 되겠네요♪ 통닭가슴살야채볶음닭가슴살 떨어지는 날이 없는 우리 집 식단 관리용으로 먹기도 하는데 오늘은 반찬 만드는 데 활용해 보겠습니다.따뜻하게 데워먹는 간편식이기 때문에 큼직하게 썬 야채와 볶아서스리라차 소스로 매운맛을 추가하여#볶음반찬 하나 더 완성했어요. 정말 간단한 반찬이네요.애들 반찬으로 할 거면 스리라차 소스 대신 케첩을 넣으면 되고 채프 스테이크 소스를 넣어서 해도 되는 반찬이에요. 마지막 #반찬만들기는 마늘씨 장아찌 고추장무침이네요. 마늘장아찌고추장무침장아찌를 무침으로 만들 때는 물에 담가 간장기를 빼고 만듭니다.고추장 양념에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장아찌가 있으면 #간단한 반찬만들기로 한번씩 무치는 반찬입니다.마늘순 고추장무침까지 살짝 만들어 담은 반찬 종류~다다다닥이 아니라… 주방 생활에 며칠씩 손을 뗐다고 우물쭈물하며 만든 반찬, 만들어보니 뿌듯한 홈메이드 반찬이네요. 만들어놓으면 몇끼가 편한 한주 반찬 기록을 끝내고..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화이팅 넘치는 날 되세요 :)#집밥메뉴 #반찬만들기 #반찬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