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 사진영상@빈블리
임신 마지막 달쯤 아기 용품과 신생아 장난감을 검색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이 바로 국민 육아 아이템 중 하나라는 것이다. 계속 검색해보고 sns만 들어가봐도 쉽게 알았어. 아기 옆이나 주변에 항상 놓여있던 장난감! 예비 엄마부터 미리 준비하는 분들도 많아서 저도 조리원에 있으면서 뽀뽀 첫 감각 자극용으로 집에 넣기로 했다.라마즈 핑크 선물세트 가격 64.900원 (뮤지컬자극모충, 나비흡착장난감, 123 숫자놀이포본)
지인들에게 출산 축하 선물로 주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안이 훤히 보이고 안에 어떤 장난감이 있는지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록달록 지인들과 SNS에서 자주 보던 비주얼 그대로였어요.
신생아장난감 라마즈 핑크선물세트 국민모충 나도 준비했다 | 뮤지컬자극 국민모충
그중에서도 국민 모충!!! 셋 중 뽀뽀가 제일 잘 만지고 놀 줄 알았는데 아직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라 좀 더 커야겠다고 만지면서 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옆에 놓고 인증사진 찍었더니 둘 다 너무 귀여웠어요. 다들 이런 재미를 위해서 미리 구매하는 거죠?
남자아이지만 엄마 취향 가득 핑크색으로… ♡ 왜 애들 장난감 컬러가 다 화려할까 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특히 마디마디마다 다양한 재질과 소리가 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거나 촉각놀이에도 안성맞춤입니다.방울소리 바스락삐락 삐락삐락 삐걱삐걱 청각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핑크 애벌레의 머리를 누르면 멜로디 사운드가 나옵니다. 사운드 사이즈 설정도 가능합니다.
신생아 장난감 라마즈 애벌레의 경우 세탁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멜로디 사운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 몸통 부분만 물세탁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머리를 뜯고 메로다칩을 뺀 다음 다시 꿰매서 아기 전용 세제로 손빨래를 해야 한대요. 귀찮지만 깨물고 빨고 하는 인형이라 둘 중 하나의 방법으로 세탁해줘야 할 것 같아요.
뽀뽀는 태어났을 때 키가 48cm였어요. 조리원에 있는 동안 얼마나 컸는지 성장 체크를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신생아 장난감 라마즈 애벌레로 측정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인형 길이보다 작습니다. 이제 곧 애벌레보다 금방 자라고 있겠죠…?|나비흡착장난감
똑같이 컬러풀한 컬러감. 이런 컬러는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아기들과 노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딸랑이는 많지만 바닥에 흡착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청각과 시각 발달은 물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중에 에시안 밤보 의자에 앉을 수 있게 되면 거기에 장착해서 놀게 하려고 합니다.나비는 움직이는 네 개의 도형에 애벌레 같은 바스락거리는 딸랑이 공까지 촘촘히 들어 있습니다.| 123 숫자 놀이 천으로 된 책
이건 지인한테 따로 물려받은 게 있었는데 새 것이 아니어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다소 약해 다른 촉감놀이를 사야 하나 싶었는데 신생아 장난감 세트를 구입하니 궁금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책에 고리가 달려 있기 때문에 외출 시 따로 걸어서 장난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책이 이렇게 컬러풀해도 되나요? 나비도 원숭이도 디테일한 그림에 아이들이 왜 시선을 돌리는지 알았어요.
손으로 잡았을 때 느껴지는 촉감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왜 엄마들의 국민 육아 아이템인지 알게 됐습니다. 단품도 있고 세트 구성도 있는데 세 가지가 들어 있는 라마즈 핑크 베이비 세트를 하나 준비해 놓으면 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육아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손으로 잡았을 때 느껴지는 촉감놀이까지 즐길 수 있어 왜 엄마들의 국민 육아 아이템인지 알게 됐습니다. 단품도 있고 세트 구성도 있는데 세 가지가 들어 있는 라마즈 핑크 베이비 세트를 하나 준비해 놓으면 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육아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