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으로 하는 SF 장르 넷플릭스 영화 추천, 우주를

넷플릭스 영화 추천 ‘무한공간 너머 5편’ ‘아직 경험하지 못한 시간과 현실에서는 밟아볼 수 없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미래에 대한 인간의 관념과 인류의 불확실성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진행한다’, ‘과학적 내용과 공상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장르를 사이언스픽션이라고 부릅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기서 또 여러 갈래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있던 판타지 스릴러 등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외계인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또한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장르도 다양하게 섞여 다양한 색을 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SF가 더 눈에 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수많은 가지 중에서 무한한 공간 너머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OTT 서비스 중 하나인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5편의 SF 영화로 목록을 만들어봤습니다. 워낙 쟁쟁한 작품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 텐데 만약 감상 전이라면 추천 목록을 참고하셔서 재미있는 관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라비티 “Gravity”

고마워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박사 라이언 스톤(산드라 블록)과 매트 코월스키(조지 크루니), 그리고 팀원들. 얼마나 지났을까.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혀 모든 것이 파괴되고 소리도 산소도 없는 공허한 들판 한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라이언 스톤 박사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어요.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첫 번째 SF영화 추천은 알폰소 쿠알론 감독,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입니다. 공허한 벌판 한가운데 놓인 라이언 스톤 박사. 그녀의 책상다리를 하고 ‘삶과 죽음’이라는 단순하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 과정 속에 비치는 롱 테이크의 향연, 오프닝 20분의 전율, 무음의 공포, 마음이 뜨거워지는 OST 등이 알폰소 쿠알론 감독의 연출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살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선보이는 산드라 블록 연기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결말을 보면 진한 여운과 뜨거운 감정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마션 “The Martian”

지금은 제가 있는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보던 중 모래폭풍을 당합니다. 팀원 마크 왓니(맷 데이먼)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그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가까스로 생존한 마크 왓니. 그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는 법을 익히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마침내 지구에 생존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 번째는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제시카 채스테인, 세바스티안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가 출연한 <마션>입니다. 화성을 탐사하던 마크 와트니. 그의 생존기를 그리며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고립되어 있는 작품과 비슷한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자를 재배하는 등 <마션> 특유의 발랄한 상황과 OST를 삽입해 개성과 새로움을 전합니다. 여기에 매트 데이먼도 힘을 보태요. 그가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모습에서 여운을 느끼게 됩니다.인터스텔라 “Interstellar”

SSTAY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 또한 20세기에 저지른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초래하고 인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시공간에서 이상한 틈이 열리고 살아남은 자들은 미지의 그곳을 탐험하며 희망을 쫓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쿠퍼가 선봉에 섭니다.

네 번째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채스테인, 매켄지 포이가 출연한 인터스텔라입니다.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불가능한 이론에 뛰어드는 쿠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동생 조나단이 상대성이론에 대해 논문을 쓰면서 배운 과학과 훌륭함을 자랑하는 그의 연출력이 만나 황홀한 감정을 전합니다. 한스 짐머의 두근두근 OST와 영상미는 보너스! 결국 쿠퍼와 머피, 브랜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평소처럼’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인류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S.T.A.Y’의 여운도 짙습니다.패신저스 “Passengers”

1년 전 그날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을 태우고 120년 후 개척행성으로 떠나는 아발론 호.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짐 프레스턴(크리스플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단 2명. 그래서일까요?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됩니다.

여섯 번째는 모턴 틸담 감독,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마이클 슌, 로렌스 피쉬번이 출연한 패신저스입니다. 120년 후 새로운 삶을 꿈꾸며 동면상태에 놓인 이들. 그중 남성 짐 프레스턴과 여성 오로라레인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밋하지만 중후반부까지의 밀도는 높습니다. 먼저 깨어난 짐과 오로라 사이의 사랑과 갈등을 잘 녹여내며 긴장감은 물론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평범함 때문에 ‘인간의 교류와 교감’이라는 주제가 조잡하게 다가오고 있지만 나름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플레이트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퍼스트맨 “First Man”

인류에게 위대한 도약의 슬픔을 떨쳐버리기 위해 지금까지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달 여행에 도전한 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위험과 위기를 겪습니다. 그러던 1969년 어느 날 드디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SF 영화의 마지막 7번째 추천은 데이미안 샤젤 감독, 라이언 고즐링, 클레어 포이, 제이슨 클라크, 카일 챈들러가 출연한 <퍼스트맨>입니다. 가족을 뒤로 하고 달을 향해 출격하는 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 데미안 샤젤 감독의 라라랜드 위플래시와는 색다릅니다. 전작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황홀하고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면, <퍼스트맨>은 한 인물의 드라마를 꾸준히 쌓으며 밀도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느낌을 좋아한다면 변화된 모습에 조금 실망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추가로 닐의 삶을 쌓아 밀도를 높였기 때문에 이 작품이 전하고 싶은 가족에 대한 메시지도 훌륭합니다.끝. ‘정리’

이상 미지의 세계인 우주, 그곳에서 펼치는 신비로운 과학을 바탕으로 경이로운 체험을 돕는 산드라 블록의 <그래비티>, 매트 데이먼의 <마션>,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의 <인터스텔라>,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패신저스>, 라이언 고즐링의 <퍼스트맨>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는 SF 영화를 추천해봤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워낙 쟁쟁한 작품이라 아마 감상하셨을 것 같은데, 혹시 못 보신다면 오늘 밤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또 봐도 되고요! 저와 마찬가지로 높은 밀도와 황홀감, 진한 여운을 선물받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마시우였습니다. bYE!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