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의 표면에는 수많은 홈이 나 있는데 이곳에는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면서 편도선에 살고 있던 세균이 편도조직에 침투하여 염증반응인 편도선염을 일으킵니다. 편도선염은 크게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으로 나뉘는데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넘길 때 목이 쓰린 통증이 오면 급성 편도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종류나 증상 급성 편도선염이 생기면 39~40도의 고열과 두통, 전신 통증이 발생합니다. 때로는 목 옆에 통증을 동반하는 작은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연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급성 편도선염이 제때 치료되지 않으면 편도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 편도선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편도결석은 만성편도염으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 또는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말하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가끔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리는 이물감이나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초기 오목교역 편도결석 치료는 항생제나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목의 통증이 심해 약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입원하여 주사제를 투약받고 영양성분이 있는 수액을 받으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1년에 4~5회 이상 편도선염이 재발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편도결석으로 진행된 만성편도선염은 약물만으로는 증상 개선이 어려우므로 진단에 따라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주파로 간편해진 오목교역 편도결석 치료 고주파 수술로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오목교역 편도결석 치료는 전신 마취가 아닌 목구멍 내부에만 국소 마취 후 수술이 진행됩니다. 짧은 소요시간과 함께 출혈이 적고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동 비이비인후과의원은 실비보험 적용은 물론 당일 6시간 입원 후 퇴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전체 절제가 아닌 부분 절제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보다 위험 부담도 적습니다.
한편 편도선은 몸의 컨디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이므로 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편도선염, 편도선 비대가 있는 사람은 과도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또한 수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구강 인두를 건조시키지 않도록 하고 수시로 양치질과 양치질을 하여 구강 청결도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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