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호르몬 1편ㅣ갑상선 기능항진증ㅣ김성욱 교수 [EBS 명의] 몸의 보일러,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출연의는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욱 교수다.갑상샘과 갑상샘 호르몬

갑상샘은 몸에 20g의 알이 절반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무게다. 배출되는 호르몬의 양도 미량인데도 우리 몸의 혈액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온몸을 지배하는 호르몬이다.

갑상선은 나비처럼 생긴 내분비기관으로 혈관과 기도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주변에는 칼슘으로 대사를 조절하는 부갑상선과 목소리에 관련된 성대신경이 위치해 있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인 TSH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인 T3, T4를 분비하게 된다.

이렇게 갑상샘에서 나오는 갑상샘 호르몬은 모든 세포가 제 기능을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1)체온조절2)에너지대사, 기초대사량 유지3)뇌활동5)단백질과 포도당지질을 이용해 몸의 많은 성분을 구성체온조절과 에너지대사에 관여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우리 몸의 보일러로도 불린다. 이 밖에도 영유아기에는 다양한 기관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의 지능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어릴 때 갑상샘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갑상선 호르몬이 기준치 더 과도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부르며,

호르몬 분비가 기준치 이하로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부른다.갑상샘 항진증

60대 초반의 환자는 최근 부쩍 야위고 피로를 겪었다. 겨울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더위를 참을 수 없었지만 무기력함은 물론 아침 기상이 어려워졌다.

우리 몸은 갑상선 자극 호르몬에 의해 생성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으로 이동하면서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데

환자는 T3 호르몬이 245ng/dl(정상 200), T4 호르몬도 2.51ng/dl(정상 1.7)로 나타났다.

T4의 정상 범위는 0.9~1.6ng/dl, T3는 60~190ng/dl이다. 이 수치보다 적으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을, 높으면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의심한다.

위 환자는 T3, T4는 정상을 우회한 것으로 갑상샘 기능 항진증에 해당한다.

갑상샘 항진증의 원인은 대부분 바세도우병이다. 자가면역항체가 지속적으로 갑상샘을 자극해 갑상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이에 따라 신체대사가 빨라져 열이 나거나 맥박수가 빨라지고 눈이 돌출되는 등 신체변화가 나타난다.

갑상샘 호르몬은 우리 몸이라는 공장의 기계를 돌리는 호르몬에 해당하는데, 이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면 기계가 빨리 돌아 심장이 빨리 뛰게 돼 에너지 생산 소모가 많아져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갑상샘 항진증의 증상으로 1)체온이 오르고 땀이 많아진다.2)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3) 체내 대사가 활발해져 많이 먹어도 항상 배가 고프다 4) 급격한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화장실에 가고, 묽은 변이나 설사가 잦아진다.예민해서 초조하다.

이런 갑상샘질환은 방치되거나 악화되면 갑상샘안병증으로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 동맥경화, 부정맥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같이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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