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체국 스캔들

배경 소개:영국 우체국에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한 일본 후지쯔의 회계 프로그램”호라이즌(Horizen)”실수로 700여명의 우체국 지점 업주 등이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다.유죄 판결에 따른 파산, 명예 상실, 심지어 사망 등 피해자가 발생.2. 전환점:2019년 웨일스 지역 우체국 부점장인 앨런·베이츠의 노력으로 “호라이즌”장애에 의한 돈의 분실이 일본 IT기업 후지쓰의 회계 프로그램 오류로 판명.유죄 판결이 뒤집힌 것은 93명에 불과하다.3. 사건 재조명:영국 ITV의 “베이츠-우체국(Mr.Bates vs the Post office)”드라마를 통해서 사건이 재조명되고 여론에서 정부에 문제를 바로잡는 것을 요구 하는 압박이 커진다.대중의 분노와 질타의 대단함.베이츠와 그의 아내는 영국 버진 그룹의 리더 리처드·브랜슨의 휴가의 선물을 받는다.그가 소유한 네커 섬에 부부를 초대.그리고 네커 섬은 영국령에서 하룻밤 자는데 약 2억원을 내야 할 곳이다.4. 정부의 대응:영국 총리 릿슈 스낵은 새로운 법을 만들”우체국 스캔들”피해자의 유죄 판결 일괄 무효화 및 보상금 지급을 결정.보상금은 그동안 정부가 제시한 60만파운드.피해자들은 무죄 서약을 하면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만약 실제로 횡령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면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5. 후속 조치 및 책임:정부는 연내에 법을 만들어 이 사태의 전반적인 책임을 파악하고 있다.100만명을 넘는 온라인 청원으로 대영 제국 훈장을 반납한 우체국 CEO에 대한 책임도 논의 중.후지쯔는 현재까지 책임을 지지 않고, 영국인들은 매우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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