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해외여행 추천 베트남 자유 여행 호치민의 볼거리 호치민 전쟁 박물관
벌써 7월 하순이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해외여행으로 어디를 가도 설레지 않는 곳이 있냐면 8월 해외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베트남이 아닐까 싶습니다.미리 출발한 여름방학으로 10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입니다. 호치민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가봐야 할 곳도 나름 많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전쟁박물관입니다. 베트남전쟁 당시 종군기자들이 찍은 꽤 많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이 박물관은 특히 당시 베트남 입장에서 가해자이기도 했던 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은 것도 신기했던 곳입니다.
벌써 7월 하순이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해외여행으로 어디를 가도 설레지 않는 곳이 있냐면 8월 해외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베트남이 아닐까 싶습니다.미리 출발한 여름방학으로 10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입니다. 호치민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가봐야 할 곳도 나름 많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전쟁박물관입니다. 베트남전쟁 당시 종군기자들이 찍은 꽤 많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이 박물관은 특히 당시 베트남 입장에서 가해자이기도 했던 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은 것도 신기했던 곳입니다.
벌써 7월 하순이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해외여행으로 어디를 가도 설레지 않는 곳이 있냐면 8월 해외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베트남이 아닐까 싶습니다.미리 출발한 여름방학으로 10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입니다. 호치민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가봐야 할 곳도 나름 많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전쟁박물관입니다. 베트남전쟁 당시 종군기자들이 찍은 꽤 많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이 박물관은 특히 당시 베트남 입장에서 가해자이기도 했던 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은 것도 신기했던 곳입니다.
호치민 전쟁 박물관
호치민 전쟁 박물관 Pháng 6, District 3, Ho Chi Minh City 700000 베트남
호치민 전쟁 박물관 Pháng 6, District 3, Ho Chi Minh City 700000 베트남
누군가는 6시간 비행기를 타고 방문한 베트남에서 전쟁박물관이라도 가느냐고 타박해 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호치민을 찾은 여행자들이 한 번쯤은 찾는 전쟁박물관입니다.전쟁박물관은 호치민 도심에 있어 찾기 쉽고 꽤 큰 규모의 건물이어서 눈에 띕니다. 입장료는 우리 돈으로 2천원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호치민 전쟁 박물관베트남 호치민의 볼거리박물관도 박물관이지만 담장에 걸린 빨간 포스터가 마치 한 사진에서 본 북한의 거리 풍경 같은 느낌도 듭니다.사실 베트남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 즉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공산당이 모든 분야를 관리하고 통제하지만 오직 경제 분야만큼은 개방화를 수용하고 발전 속도를 내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그렇게 보면 곳곳에 있는 노동자 기호나 붉은 깃발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합니다.아무튼 호치민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전쟁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꽤 많은 여행자들이 관람하고 있었어요.베트남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물로 알려진 이곳은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미군 전투기와 탱크만 봐도 전승국 전쟁 박물관이기 때문에 북베트남군이 승리한 기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지금까지 역사라는 것은 언제나처럼 승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 박물관은 입구에 승자의 관점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즉 미군을 고발하기 위해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인간을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세상에 일깨워 주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그런데 또 자세히 보면 순수하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당시 미군의 전쟁범죄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도 않은 느낌입니다.게다가 이곳은 베트남전쟁 당시 미 정보부 건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하니 베트남에게는 더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어쨌든 베트남전쟁 당시 종군기자들이 찍은 고엽제 살포 장면과 전쟁 피해자들의 사진이 3층 건물 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당시 미군이 저지른 전쟁 범죄 사진입니다.만약 이 전쟁박물관이 미국에 있었다면 반대로 당시 베트콩이라고 불리던 북베트남 군인들의 전쟁범죄 사진으로 가득 차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여기저기 자세히 사진을 보니 한국도 파병된 전쟁이었기 때문에 맹호부대나 백마부대 등 한국 파병부대의 마크도 볼 수 있었습니다.만약을 위해 당시 파병되어 있던 한국 병사들의 사진과 자료를 찾아봤지만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사진 중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빅물관이라고 어떤 유물이나 물건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아니라 대부분 베트남 전쟁 당시 전쟁의 피해를 담고 있는 사진입니다.한국에는 베트남 전쟁으로 잘 알려진 1960년부터 1975년까지 무려 15년간 이어진 베트남 전쟁이 있었습니다.베트남전쟁은 1960년 결성된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이 베트남의 완전한 독립과 통일을 위해 북베트남 지원 아래 남베트남 정부와 그들을 도운 미국과 벌인 전쟁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전쟁과 양상이 매우 비슷합니다.전쟁이 여느 때처럼 오랜 전쟁이 남긴 흔적과 고통의 계승은 사진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15년에 걸친 전쟁은 미군이 백기를 들고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났고, 그 후 공산당 정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베트남의 수도였던 사이공은 북베트남의 주석이자 통일베트남의 주석인 호치민의 이름을 따서 호치민으로 지명이 바뀝니다.전쟁으로 인해 끔찍한 참상이 찍힌 수많은 사진들은 걸음을 멈추고 잠시 시선을 장악하게 할 정도입니다.박물관에서 사진을 보고 있는 미국인들이 특히 많이 보입니다.호치민 전쟁 박물관전쟁의 아픔 기록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혹시 정말 그랬는지 그들도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릅니다.호치민을 여행하다 보면 베트남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아직 전쟁의 여운이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특히 전쟁의 아픔이 담긴 호치민 전쟁박물관 사진은 수십 년이 흐른 지금은 시간의 힘이 그렇듯, 그것도 호치민의 세월을 느낄 수 있었던 알찬 호치민의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8월의 해외여행 #해외여행 추천 #베트남 자유여행 #호치민 볼거리 #호치민 전쟁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