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식단 23일째 점심에는 청경채와 배추를 넣고 올리브오일 가득 넣고 베이컨볶음을 메인 식사로 하고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과 무채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어묵이 너무 먹고 싶어서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간 어묵을 찾아서 국물을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는 간장도 만들고 딸아이와 오랜만에 탄수화물을 먹었네요. 맛은 좋지만, 아직 귀두 메뉴의 초기이므로 다음날 바로 붓는 것을 보면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키토 식단 24일째 점심에는 콩나물과 돼지고기를 넣고 볶았습니다돼지고기를 많이 사서 소분해서 먹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리에 넣기 딱 좋습니다~
저녁에는 딸이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가지, 양파, 표고버섯, 삼겹살을 놓고 구웠어요. 삼겹살도 마트 세일할 때 사놓고 필요할 때 한 두 줄만 먹으니까 많이 안 먹고 딱 먹기 좋은 양이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 25일째점심에는 버섯, 야채, 닭가슴살을 넣고 계란을 얹은 후 마무리로 치즈를 뿌려 에어프라이어로 따뜻하게 하면 오븐보다 편하고 맛있습니다. ~
저녁에는 양고기를 처음 구입해서 먹어봤어요.코스트코 양고기가 키토 메뉴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매번 봐 왔을 뿐입니다. 알고 보니 갈비는 비싸지만 양 목살이라고 해서 덩어리 물건을 사면 500~600g짜리 한 근 정도는 1만원 정도 가격이니까 괜찮고 가끔 세일도 하는 것 같아요.부채살, 양파, 가지를 넣고 짠맛과 쯔란을 뿌려 굽기 때문에 환상적이네요.- 이제 앞으로는 양고기 가게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 특히 紫蘭은 시중에 파는 양고기 시즈닝을 구매하셔도 되는데 키토 식단하시는 분은 설탕이 가미되어 있으니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자란만들기 : 고춧가루 1, 큐민 1, 카레가루 0.5, 소금 0.5, 들깨 0.5) 이렇게 기준을 정해서 만들어 보세요. 위의 숫자는 비율이에요. ^^
키토 식단 26일째 점심에는 마라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마라탕소스에 사다가 좋아하는 고기를 넣고, 야채를 넣고 당면대신 두부에 면을 넣거나, 곤약면을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저는 아직도 면은 최대한 참고 있어요 ~
밤에는 딸이 양고기가 또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구웠어요.한 번 구입했을 때 약 2킬로그램 구입하게 되므로 여러 번 먹을 수 있습니다.3인 가족 잘 먹는 것을 기준으로 했을 때 500~1000g 썰어서 굽거나 또는 야채와 꼬치구이로 해서 드시면 아주 좋은 키토 메뉴가 됩니다. ~
전날 마라탕에 넣었던 도가니를 조금 더 푹 3시간 정도 끓여 같이 먹었어요.도가니탕을 끓일 때는 3~4시간 푹 끓여야 먹을 수 있어요. ^^
키토제닉 식단 27일째. 점심에는 야채, 양념돼지고기를 볶아서 넣고 치즈와 달걀을 얹어서 치즈그라탕을 만들면 편하고 점심식사로 딱 좋아서 우리 딸네 학교 온라인반에서 가끔 같이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는 키토 메뉴로 추천합니다.
저녁식사는 다음날 아버지 제사라서 미리 볶아둔 불고기랑 쌈, 도가니 남은 도가니 고추장에 피클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야채에 싸먹는 고기가 아주 맛있어요. ~
키토 식단 28일째.점심에는 모처럼 가지를 본떠 보트처럼 하고, 다진 돼지를 볶아서 뜨거울 때 부어 올리브유를 듬뿍 넣고 에어프라이어로 가볍게 돌려 먹었습니다.파프리카는 마요네즈를 넣어 먹으면 신선하고 맛있기 때문에, 자주 먹고 있습니다. ~
저녁에는 아버지 제사니까 제수용 설거지를 하고, 손님이 갑자기 와서 사진을 찍고 아무렇지도 않게 후딱 끝났어요. ^^ 먹은건 밥없이 불고기, 무국, 조기, 김치를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
키토제닉 메뉴 29일째 점심에는 삼겹살, 부추무침, 버섯볶음을 해서 먹었어요삼겹살을 냉동실에 얼려두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 편하게 먹기에 좋습니다.세일 때 고기는 냉동해서 소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럼 키토 식단을 하면서 매일 다른 양념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녁에는 코스트코 냉동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하여 베이컨 말이를 하고, 세 사람 모두 먹기엔 부족할 것 같아서 오이고추에 크림치즈를 넣고 베이컨 말기로 함께 먹었습니다. 우리 딸은 크림치즈가 들어간 것이 좋다고 했고, 저와 남편은 아스파라거스가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벌써 내일이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시행착오도 많고, 매번 요요 오는데. 그냥 먹자!!! 라고 하면서 편하게 살았지만. 마음이 편한 만큼 살이 쪘어요. ^^더이상 이래서는 안돼!!!라고 느낀게 10월 20일..그래 다시 시작해보자!!! ‘결심을 하고 그동안 다이어트의 문제점, 40대 엄마인 제가 하기에 적합한 가장 이상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를 찾아서 정보의 바다를 헤매다가 키토제닉의 식사를 하면서 특이한 분들의 리얼 리뷰를 보고 책을 구매한 후 바로 다음 날 시작했어요’ 저는 짧게 행동하는 걸 좋아해요.그래서 시행착오도 있지만, 그만큼 빨리 변화를 만나서 반가운 일도 있습니다. ‘~한 달 동안 고기를 마음대로 먹고 칼로리 걱정 없이 지방을 마음껏 먹으면서 제한했던 게 탄수화물과 당분이었거든요.’ 왜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식단, 독이 되는 식단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어요.결과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내가 원했던 몇 가지 큰 변화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증상 → 탄수화물과 당으로 인해 안 먹은 지 1~2주가 지나서 정말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져 아주 편안하고 좋습니다. 완전 짱이에요
- 2. 스트레스성 물집 →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증상이 나타나죠? 저는 발등에 물집이 좀 잡히거든요. 이것도원인이탄수화물이나당분을제한하면좋아진다는글을읽고가끔코넛오일을바르는것뿐이어서그만뒀더니많이좋아졌거든요.
- 3. 노안증상→40대분들 모두 공감하시죠? 원하지는 않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노안증세가 찾아옵니다. 이영훈의사선생님의책을보면안가전문의사가남긴여러정보들이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노안의 원인이 탄수화물과 당이라는 것을 보고 키토 식단을 했더니 금방 노안 증상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해서 확연히 달라서 눈이 좀 더 편하고 건조 증상이 확 줄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 4. 다이어트 → 저는 결혼 전까지 55사이즈 입었어요. 그러다가 결혼하면 마음이 편해지니까 차츰차츰 늘어나서 아이 낳아서 아주 난리가 났거든요. ㅠㅠ매번 다이어트해서 요요오고, 이젠 정말 살이 찌는 원인자를 제거하고 싶어요.우리가 살이 찌는 것은 의지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고 지방을 먹으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오래된 지방이 빠져 마치 차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처럼 좋은 콜레스테롤이 들어옵니다. 약 1달..4~5키로 감량하고 무엇보다 옷 사이즈를 한치수 덜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옷을 입을 때 자신감도 생기고 작은 반지도 맞고, 꽉 끼던 신발도 커지고, 사 놓았어야 했던 청바지도 입고, 새로운 변화에 매일 감사하고 신기한 날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키토제닉 메뉴로 평생을 살 생각입니다.딱히 힘들지 않은 이유는 항상 포만감을 가지고 먹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 딸도 저녁에만 저와 함께 키토제닉 식단을 먹고 3킬로그램 감량, 우리 남편도 저녁에만 키토 식단을 했는데 허리 사이즈가 1~2인치 작아졌다고 아침 커피는 버터 커피를 타 달라고 해서 제가 먹으라고 위주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고 있어요.다이어트 하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시작한 키토 메뉴가 이렇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줄 몰랐습니다.한달전…다이어트는 둘째치고 역류성식도염과 물집만 없어졌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으로 시작했으니 더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또 한달후의 변화를 자세히 남겨볼게요. 키토제닉 식사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 다음에는 도움이 되는 책을 올려볼게요. 책읽는게 큰 도움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