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삐뽀삐뽀119 – 하정훈쌤의 힐링 육아 가이드

아침은 언제나 상쾌하게 초점책 공부로 시작하는 쥬로

하루일과는 가라를 가지고 논다(엄마가 강제로 쥐어준다)

치링치링, 치링치링

벌써? 씹어먹고 즐기고 고개 드는 운동도 게을리 하지마.

엄마, 운동은 그만하세요.

모유를 듬뿍 먹고 저 상태에서 일시정지하는 것도 하루 일과 중 하나. + 익룡의 목소리

밥 먹고 누우면 배고파진다

익룡아, 나는 아빠가 빵 맛집에서 개당 8천원이나 하는 케이크를 사와서 엄마랑 티타임.* 행복하다, 완전 맛있다. 은곡빵집 블루베리 타르트 추천드립니다.

카페인 없는 아아…

다리위에서 터미타임 다시 www 이제 발로 밀면서 앞으로 가려고해. 저 작은 발로 힘은 얼마나 세게 주시는지 두 살이 돼서도 애미가 될 것 같아.^^

고생한 발가락

운동 후 휴식도 적절하게

곧 친정에서 집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온다. 집에 가면 나도 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지만 그 때의 육아 준비 및 곧 시작되는 수면 의식과 교육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그래서 가끔 피포피포 119유튜브에서 큰 조언을 얻고 있다. 수유 중이나 쉴 때 조금씩 보지만 하·종훈 소아과 전문 의사 선생님의 메시지가 정말 힘이 된다. 목소리도 차분하게 힘이 있는 것이 듣기 쉽다.*몇가지 배운 내용의 요약:1. 수면 교육 우선 수면 의식에 대한 내용도 내용이지만 수면 리듬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 몇주일 전까지는 밤 잘 때, 쥬로가 익룡의 목소리를 내거나 주저앉자 가슴을 쓰다듬거나 아예 손을 잡고 자고 푹 잘 수 있도록 도우려 했지만, 그 때문에 나는 한잠도 못 잤다. 하·종훈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아마 그것이 얕은 수면 단계였던 것 같다. 그대로 두고 아이가 깊은 수면에 가도록 했어야 했지만 내가 까닭도 없이 개입하고 스스로 수면 리듬에 오르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하·종훈 선생)왈, 부모가 자면 아이도 눕힙니다.이 말을 듣고 귀마개를 샀고 다시 얕은 수면에서 익룡의 목소리는 어느 정도 차단하고 나도 무시하고 자는 ww니까 자는 것이 한층 좋아졌다. 쥬로가 정말 울때-기저귀 or 빈 속에 잠이 깨서 울때만 개입한다. 모두 잠꼬대가 이렇게 심할 줄은 처음 알았어.^^제가 익룡을 낳고 익룡을 낳았다.

아이에게 배울 기회를 주면 2.수유 패턴 FM식이어서 대부분 시간에 맞춰 수유하거나 아이가 졸면 조금씩 자주 먹이기도 했지만 그다지 좋은 습관은 아니었다. 시간대가 돼서 꾸물거리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수유를 했는데 그래서 수유 기간도 늘지 않고 수유 시간이 더 빨리 돌아오는 것 같아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간은 참고 시간이 돼도 더 놀아주고 해서 더 배고픈 다음 수유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까 애들도 더 잘 먹고 나도 수유하기 쉬워져.

배고픈 시그널 잘 알고 마음껏 먹이자.3. 비타민D 신생아도 영양제를 먹는 줄 몰랐다. 검색해보니 이미 아이 유산균에 비타민에 각종 영양제를 먹이는 엄마들이 많았다. 내가 너무 무지한지 비타민D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영유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해서 구입했다. 어떻게 먹일까 했는데 두 방울 정도 유두에 바르고 모유 수유를 하거나 분유 수유를 할 때 타면 된다고 한다. 신기방기비타민D는 모두에게 추천4. 발달&애착 하정훈 선생님 말로는 빠른 발달을 위해 특별히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고 부모님의 일상생활에 잘 녹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도 하니까 달마다 장난감도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장난감을 구입할 때 대략적인 가이드로만 참고하면 될 것 같아.발달을 앞당기는 비결 같은 건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호박 말씀.ㅋㅋㅋ너무좋아서발달도애착도특별히뭘해주려고하는게아니라정상적인부모님밑에서정상적인일상생활을하면발달도되고애착도형성된다고.그냥 내버려 둬일상을 즐겁게 보내면 됩니다. 5. 부모 중심의 생활 후 내가 너무 힘들 때 이 부분을 보고 울뻔 했다 TT선생)왈, 부모가 너무 힘들어서는 안 되고 부모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는 것. 우는 아이를 달래서 화 내거나 짜증 내는면 차라리 잠시 아이를 내려놓듯.아기 스스로 눈물을 치유 방법을 알아야 한다면.아이가 태어났다고 해도 아버지는 회사에 가야 하고 엄마는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그대로…특히 정신적 도약기에서도 아이가 힘들겠지만, 아이가 적응해야 하고 부모님은 일상 생활을 하되 적절하게 아이를 배려하면 좋다고 말했다. 결국 부부의 일상에 아이를 배라는 의미 같다. 아이가 태어났다고 부부의 일상을 모두 파괴하고 아이 중심으로 살지 않고 ww그처럼 살지도 못하고.힘들면 잠시 내버려 두시오부모는 일상생활을 합니다.기타) 가장 중요한 것=확신수면교육이나 훈육 등 육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확신이라고 한다. 당연히 ‘4개월부터는 따로 자야겠다’고 부모님이 확신을 갖고 밀어붙이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옛날 카시트가 처음 도입됐을 때는 부모들도 카시트에 태우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카시트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당연히 아이들은 카시트를 타는 것이 기본값이 됐다는 것을 예로 들어주었다. 너무 마음에 와닿네.물론 육아에 확신을 갖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지만. 해봐야지.확신을 갖고 밀어주세요.집에 돌아가면 너는 9시에 혼자 누워서 자게 될 거야. 그게 두달째 온아가 해야할일!!엄마 그렇게 할게요. 배불리 먹여주세요.굿나잇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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