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 언제나 밝고 수다스러운 우리투♡지난 주말!목욕도 못가는 요즘이라 #유아욕조의 물을 받아놀게 한 후 몸을 부풀리고 때를 밀려고 1시간여 동안 놀았어요~
그게 문제였을까요?
다음날 저녁부터 살며시 체온이 높아진 우리 투에이.. 자기 전이라 잠시 체온이 올라가는 거야 아침이 되면 괜찮아.. 했는데..
다음날 아침 갑자기 더 올라간 체온 일단 일부터 못간다고 전화해..첫째, 등원시킨 후 바로 병원으로 출발!병원에서 진찰을 한 결과 다른 이상은 없고 목이 조금 붓기도 했습니다.
유아열이 나는 이유가 많은데 그중 고열을 유발하기 쉬운 것이 #목 붓기 #편두통, 그렇다. 요즘 갑자기 추워졌어.그리고 너는 오빠따라 아이스크림도 먹었었지?후후…
사진은 아프기 전 사진 #코로나19 증상 중에 무증상도 있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까지 해보기로 했습니다.어딘가 여행이나 외출조차 한 곳이 없지만 혹시나 불안해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음성 판정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외출하면 마냥 신이 난 너.. 하지만 곧 보건소는 선우 울음소리로 난리가 났고, 뒤에 대기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귀엽다고 난리가 났고, 발버둥치는 너를 안고 오느라 엄마의 허리도 큰일 났고,
그렇게 힘든 하루를 보낸 저녁.. 토우의 열은 39.5도가 넘었고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봤는데 그래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아 온몸을 닦았습니다.38선에서는 열이 나는 줄도 모를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지만 39도가 넘으면 조금 힘들 것 같았다.
해열제가 쉽게 듣지 않아 고민하다가 #응급실 #해열주사라도 맞을까 해서 갔어요.
그런데 고열이 나는 환자는 응급실에 들어가서 진료를 받으려면 #코로나 간이 키트 검사도 하고 음성이 나와야 한다고..
이 작은 콧구멍을 낮에도 파헤쳤는데 또 파헤쳐야 하다니. 하지만 응급실에서의 열은 39.4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다행히 간이키트 가격은 7천원대로 부담은 없었고 15분 후 바로 결과는 나왔고 그 결과는 #음성
선생님도 유아니까 딱히 해줄 게 없다고 #해열주사를 맞으라고 해서 집에 왔어요.
다행히 그날 밤은 열이 한꺼번에 내려 다들 #편안한 밤
뭐 다행히 다음날 아침 코로나 검사는 #음성 판정
고열이 나고 사흘째 되던 날 해열제를 먹이는 빈도는 확 줄었지만 그래도 열은 났으니 어린이집도 패스다.패스는 물론 엄마의 휴식도 패스.
우리의 긴장은요.입이 안 쉬어요.정말로 죄송합니다。토우랑 얘기하는 게 너무 재밌지만 가끔은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엄마도 모르게 속마음을 써버렸네.
#32개월된아기 #열풍사 #편도염의혹으로고열이나서4일째다——-기장했습니다. 피었습니다 #열꽃이 피었습니다초보 엄마들이라면 온몸에 두드러기처럼 나는 이걸 보고 깜짝 놀라겠지만
두 번째 마음이 들면 여러분도 아시죠?이 열의 꽃이 얼마나 기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