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달이 지나자 갑자기 찾아온 아기의 고열
/ 첫날. 갑자기 일요일 저녁 7시를 넘긴 시간 체온이 38.5도로 올라 빨간 챔프를 먹여 재웠으나 37도 후반부터 계속 고통받는 아기의 밤새 4시간 간격으로 빨간 챔프를 먹이고 다음날 바로 병원으로 향한 열이 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해 분유를 40~80cc 정도로 밤새 2~3회 먹인다.
/ 둘째 날 9시가 되자 소아과에 도착하려고 했는데 입히는 도중에 똥을 쌌다.열이 나서인지 염소똥 같은 작은 것만 한 알 똥에 민감한 어머니는 열 때문에 변비라고 걱정한다.하면서 향한 소아과 결국 14명 대기
아기의 목 부분이 부어 있어 의사가 찍을 때 체온 39.3도 ㅎㄷ의 원인은 편도가 부은 것으로 고열이므로 타이레놀계를 추가한 염증제+맥시브펜(덱시브프로펜) 3일간 처방. 대신 맥시부펜은 열이 내리지 않으면 2시간 뒤 4cc 교차 복용한다.
처방약을 먹었지만 37도 후반에서 계속 움직이다 밤 10시에 결국 38도가 넘어 맥시블펜을 먹이고 분유 보충도 하고 땀을 흘리며 11시간을 숙식한다.
/3일째는 아기 상태가 좋아져 정상변도 봤지만 평소와 달리 힘이 없는 것은 사실 가슴이 찢어져 37도 초후반에서 계속 움직이며 처방약은 계속 먹지만 맥시부펜은 먹지 않았지만 밤에 다시 38도 나와 맥시부펜을 먹고 푹 재운다.
/4일째 열이 전혀 나지 않아 꽤 잘 놀아서 한시름 놓았지만 불안해서 계속 체온 재춘 처방약도 끝까지 다 먹이고 평소처럼 놀고 먹이고…샤워 재우기
/5일째는 똥이 너무 싸고 체온도 괜찮아서 잘 놀지만 이유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음식욕은 있는 것 같은데 삼키기가 불편한지 케케케케케모 3일치 처방약이 끊어진 상태에서 소아과감.. 열은 내렸지만 아직 목이 부어있어 해열제를 제외한 염증약을 3일치 더 처방약을 먹이고 오늘 오후 낮잠 중인데 땀을 흘리며 자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이번약까지 드시고 깨끗하게 낫길 바랄게…(´;ω; ))
+ 추가
처음 3일치 처방약은 다 먹었어요.처방약에 타이레놀계 해열제가 있었는데 따로 열이 내리면 빼고 먹이라는 지침이 없었고 불안해서 약사 지인에게도 약봉투를 보여주면서 들었는데 빼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37도대 체온에도 처방약을 다 먹였습니다.어차피 목 염증약은 먹어야 하니까.
맥시 부펜은 38도 열이 나지 않은 이틀 동안 야간에만 교차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6일째에는 열은 전혀 나지 않았는데 소아과에 다시 갔더니 목은 아직 부어있고 목의 염증을 3일치 다시 받아왔습니다. 이때는 해열제를 제외하고 간헐적인 기침과.. 목이 아픈지 이유식을 먹을 때도 느티나무 목이 아프고 갈증이 날 것 같아서 분유를 소량으로 나눠서 더 주고 있습니다.컨디션은 현재 좋습니다.재밌게 놀고 있습니다.딱 7일을 채우는 날입니다.오늘까지 약을 먹고 내일 소아과에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