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 모든입니다 지난 12월 23일, 중국 화웨이사는 삼성 갤럭시z플립과 같은 클램셸 끝 폴더블 스마트폰 P50 포켓이라는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2019년부터 삼성의 폴더블폰 라이벌을 자처한 화웨이는 당시 삼성의 인폴딩 방식보다 자사의 아웃폴딩 방식이 고급 기술이라고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BOE사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품질 문제와 화웨이의 힌지 기술 문제가 겹치면서 제품 결함 시비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화웨이는 CEO 리처드 유가메이트 XS 출시 한 달 만에 약 2개월의 손해를 봤다고 고백했고 화웨이의 아웃폴딩 폴더블폰은 잠적했다.
이후 2021년 2월 화웨이는 자신들이 비난했던 Z폴드와 같은 인폴드 방식의 메이트X2라는 모델을 출시했고 이번에는 갤럭시Z 플립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온 P50 포켓이라는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폰을 내놓게 됐습니다. 6.9인치의 내부 디스플레이와 1.04인치의 원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가지는 P50 포켓은, 스냅 드래곤 888 프로세서를 탑재해, 8 GB램에 256 GB 저장소를 가지는 기본 모델의 경우, 약 1212 GB 저장소를 가지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약 ディション モデル으로, ᅳᄅ인 Z플립 3보다 ᅵ 6 이상 높은 가격으로 폴더블 시장에 출사.
그리고 화웨이는 이번 발표행사에서도 삼성 저격을 잊지 않았습니다 화웨이 CEO 리처드 유는 P50 포켓과 갤럭시Z 플립3의 접는 모습을 직접 비교하면서 P50 포켓은 접었을 때 두께가 15.2MM로 일정하지만 삼성 갤럭시Z 플립3는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힌지 부분이 17.1mm로 더 두껍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자사 힌지 기술의 우수성을 자랑했는데, 또 갤럭시z플립3와 아이폰13프로맥스를 계속 비교하면서 디스플레이나 카메라 화질면에서 p50포켓이 더 우수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의 발표와 실제 사용자의 반응은 다소 달랐지만 그 중 갤럭시z플립3와 p50 포켓을 비교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갤럭시Z 시리즈의 핵심 심장 기술 중 하나는 힌지 기술입니다 20만 번 이상 열고 닫을 수 있는 힌지는 폴더블 폰의 핵심 부품입니다 삼성힌지개발팀은 2012년부터 수많은 부품과 소재를 적용하면서 어렵게 만들어낸 개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에 따라 Z폴드나 Z플립은 어느 각도에서나 힌지가 고정되어 삼각대 없이도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보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삼성은 이러한 프리 스톱 힌지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포트웨어 기술을 접목하여 플렉스 모드라는 폴더블 기기만의 특징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발표 당시 힌지 기술을 자랑하던 화웨이 P50 포켓도 삼성처럼 플렉스 모드를 구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사용자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왼쪽 갤럭시 z3/오른쪽 p50 포켓은 플렉스 모드이지만 힌지가 고정되지 않고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입니다. 이대로라면 플렉스 모드는 있지만 플렉스, 모드를 사용할 수 없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지만 Z플립은 90도 이상 펼친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는 반면 화웨이 P50 포켓은 90도를 넘으면 힘없이 퍼져 더 고정돼 있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 뒤로 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소프트웨어 모양과 힌지 모양까지는 모방했지만 힌지의 핵심 기술은 흉내내지 못한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P50 포켓은 방진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갤럭시Z 플립3와의 기술격차를 노출시켰습니다. 기술의 초격차로 우위에 서 있는 갤럭시 Z시리즈와 특유의 가성비 전략이 통용되지 않고 있는 중국 폴더블 폰 향후 전개되는 생활을 계속해 주시해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