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대청소를 하다 보면 냉동실에 황태 가루 한 팩이 보인다!명태 한마리로 보풀을 만들기엔 작게 부수기도 힘들지만.. 다행인게 마음먹고 #보풀만들기한 숟가락씩 떠먹어도 될 만큼 짜지 않은 명태 건초는 내 입맛에 딱 맞다이렇게 보관했는데 출처가 기억이 안나요 ㅠ 무게를 재보니 250g이 되는 양!황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어 얼었다 녹았다가 반복적으로 서서히 건조된 부드러운 명태는 단백질도 두 배로 늘어나 고단백 식품이 된다는상태도 좋고, 향기도 좋고, 밀봉해서 냉동 보관해두면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했다는 사실!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명태가루를 넣고 빠르게 볶는다 ※자칫 구우니 집중해야 한다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명태가루를 넣고 빠르게 볶는다 ※자칫 구우니 집중해야 한다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명태가루를 넣고 빠르게 볶는다 ※자칫 구우니 집중해야 한다이렇게 색깔이 짙어지면 되는 것이다기름 없이 더러워진 명태는 체로 친다#천연 조미료인 황 분말 추출~시원한 국물 맛이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다천연 조미료로 사용하는 황태 분말은 작은 병으로 절반 정도의 양!황태 가루를 제거하고 보풀로 변신하는 황태다첫번째로 고소한 들기름을 넣는다황태를 촉촉하게 적실 정도의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and,, 마늘분말 1티스푼 , 생강분말 1/2티스푼도 담기마지막으로 국간장을 조금 넣고 버무린다이런 상태!푹신푹신한 상태에서 고소한 맛이 최고인 #명태요리의 완성이다반찬통에 옮겨서.그릇에 남아있는 황태 보풀에 밥을 더해 #주먹밥그릇에 달린 황태마저도 아까워서 고른 주먹밥 맛이 난다!젓가락으로는 큰일이야 숟가락으로 떠먹는다(웃음)젓가락으로는 큰일이야 숟가락으로 떠먹는다(웃음)주부의 손이 더해져 멋진 반찬 겸 간식으로 완성된 통이 크다주부의 손이 더해져 멋진 반찬 겸 간식으로 완성된 통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