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대판 불로초[내 몸속의 줄기세포]입니다.
나날이 쌀쌀해지는 가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과 고혈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 이유는 환절기 혈압 관리를 방심하면 합병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낮에는 뜨거워서 조금씩 밤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어요.일교차가 커지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인 만큼 올바른 생활대처방법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는 고혈압 관리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온 변화에 가장 민감한 혈압
우리 신체 중에서도 기온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혈압입니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이 1mmHg 내외로 상승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환절기 고혈압이 합병증, 환절기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고혈압 자체보다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합병증으로는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는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협심증의 경우는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협심증뿐 아니라 뇌출혈도 조심해야 한다.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면 높아진 혈압을 이기지 못하고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환절기 고혈압 환자는 가슴 통증, 서투른 발음, 마비 등 협심증이나 뇌출혈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등 예방적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는 혈압상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대처방법을 통해 손쉽게 고혈압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고, 회사에서는 냉방기 사용이 활발한 낮에는 얇은 옷을 여러 장 입는 것도 환절기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므로 가벼운 상의 또는 담요를 챙겨주는 것도 환절기 혈압 관리에 좋은 방법이거든요.
고혈압 환자들은 대부분 건강과 혈압관리를 위해 새벽운동에 많이 나가곤 합니다.
하지만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이른 아침 운동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은 혈압이 가장 높은 시간이고 일교차가 큰 시간이므로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낮 또는 저녁 시간대에 자신에게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새벽 운동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하는 술은 낮은 기온에서는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염분 과다 섭취도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소금·간장·고추장 등의 장류와 김치·젓갈·조미료 등 염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환절기 혈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느끼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을 일으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생활관리와 함께 규칙적으로 혈압을 체크하는 등 관리하는 습관을 반드시 갖는 것이 환절기 혈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