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위해서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해요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때에도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갑상선 저하증) LDL 콜레스테롤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거나 제거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꼭 낮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무증상 갑상선 저하증의 전 단계에서 호르몬 수치가 조금 낮아도 LDL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12년의 연구에서는 TSH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 하나만 높아도 직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정상이어도 TSH 수치가 높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랐습니다.
여기서 잠깐만! TSH는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TSH 수치가 높아지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시 연구로 돌아와서
TSH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있지만 높은 쪽에 속하는 그룹의 사람도 TSH 수치가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정상적인 TSH 평균 1.4 MIU/L 입니다. 0.7~2.0 MIU/L 는 정상 범위에 해당됩니다.2.5 MIU/L 이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와 함께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대사증후군입니다.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혼자만 저하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콜레스테롤), 그리고 과체중과 비만이 동반되는 대사증후군이 항상 함께 일어납니다.
대사 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의 가장 큰 원인 중 2 가지는 스트레스와 식습관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은 대체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려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카페인데, 제 유튜브 영상으로 기능의학병원 진료입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더 직접적인 스트레스에요.
환절기 온도변화, 여행, 수면부족과 과도한 운동, 그리고 백신접종도 모두 육체적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보다 더 크게 작용하므로 대상포진도 일으키고 감기도 일으키며 암세포도 키웁니다.
스트레스가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따라오게 되어 굶어도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굶지 않아도 인슐린이 나오는 이유인 쉬린을 높이는 을사오적
그리고 식습관은 단순히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가공식품이 문제입니다.밥에 탄수화물보다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이 더 문제에요.
식사는 먹는 양과 내용 뿐만 아니라 먹는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결심하고 저탄 고지나 간헐적 단식 식단을 바꿔 보기도 하지만 식단을 바꾸는 행위 자체가 육체에 스트레스가 됩니다.
건강을 위해 식단을 개선했는데 오히려 몸이 힘들어지는 부작용의 원인에 대한 방송이 몇 개 있습니다.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 부작용 원인과 해결 http://youtu.be/uTh … cafe.naver.com
이렇게보면점검하는일이한둘이아닌것처럼아주어려워보이지만자세히보면원리와원칙은너무간단해서오히려쉬워요.
어차피 평생 가는 여정입니다.
하나 둘 정보를 얻고, 몸으로 직접 경험하면서(실천)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세요.
참고 References https://www.thyroid.org/patient-thyroid-information/ct-for-patients/vol-5-issue-12/p-3/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09527/